호랑이 신을 길들여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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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추천] 뒤바뀐 주종 관계 <호랑이 신을 길들여 버렸다>

hi 빙수 2023-05-12 16:20:26

셀렉트 호랑이 신을 길들여 버렸다 호랑이 신을 길들여 버렸다 셀렉트 혜경, 부엉이콩 70,657 203 4.9

원작 : 부엉이콩 각색 : IIAKI /밥그릇 그림 : 혜경 #현대로맨스 #동양풍 #로맨스릴러 #로코 #계략남 #철벽녀 #주종관계 #동물 #순정 #판타지 추천도 : ★★★★☆ [줄거리] 그때 단호하게 거절했어야 했는데. "당신의 역할을 제가 받겠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한마디에 시온은 고양이... 아니 호랑이 신을 모셔야 하는 처지에 놓이고 만다. 굿판이 벌어지는 대낮에 입양 사기(?)라니?! 기구한 운명을 타고난 여인과 수천 년 전 호랑이에서 신이 되어버린 호열, 호.락.호.락.하지 않는 두 남녀의 달콤 살벌한 로맨스! [리뷰] 부엉이콩 작가님의 웹소설 원작을 웹툰화한 작품이다. 블라이스 셀렉트에서 10일 주기로 연재되는데 한번에 2화씩 업로드되고 있다. (리뷰 업로드 날짜 기준 18화까지 나왔다.) 작품 제목을 보고 호랑이 신의 달달한 로맨스를 기대하며 들어온 분들은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다. 창귀, 악귀, 연쇄살인마, 시체 등 스릴러 소재도 함께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여성향 로맨스 계열 작품이라 스릴러 요소가 그리 부각되어 있지는 않다. "고양이 키우실래요? " 사납고 분리불안증이 있긴 한데....." 굿판에서 만난 이상한 남자(=창귀)의 강요로 얼떨결에 고양이를 키우게 된 주인공 시온. 고양이는 사실 호랑이 '신'이었고 입양 사기(?)로 인해 호랑이 신 호열의 노예가 되는 영광을 얻게 된다. 호열은 노예였던 창귀를 통해 신력을 회복할 수 있었는데 창귀가 시온에게 노예 낙인을 넘긴 후 도망가버린 터라 어쩔 수 없이 인간인 척 시온에게 접근한 후 그녀의 곁을 맴돌며 신력을 회복하고자 했다. 불순한 목적으로 접근한 계략남이지만, 인간 세상의 신문물에 면역이 없는 모습이 퍽 귀엽다. 비주얼과 함께 보면 매력은 덤~ ^^ 호열과 시온의 케미는 창과 방패 같다고 해야 할까. 첫 시작과는 다른 마음을 먹게 된 호열이 어떻게 시온의 마음을 얻어낼지가 기대된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소재와 설정으로 몰입하면서 봤다. 몰입도와 스토리 작화를 모두 다 챙긴 <호랑이 신을 길들여 버렸다> 킬링타임용 로맨스릴러, 로코 웹툰을 찾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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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미리보기 무라사키 2023-05-12 22:04:57 다음회차 기다려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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