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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무료연재리뷰] 관능의 민낯 - 얀yan

핑크걸79 2023-04-27 12:55:41 온기가 필요했던 여자. 한리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남자. 정우재. ​ 조모의 손에서 순종적인 여자로 자랐어야 했다. 엄마와 동생을 볼모로 가식적인 웃음을 장착한 채. 온기가 고팠고,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었다. ​백송원의 주인, 조부 정승학의 이쁨을 받고 있는 여자 한리윤. 그저 가식적인 웃음이 아닌 진짜 미소를 보고 싶었다. ---------------------------------------------------------------------------------------------------------------------------------------------- 아직 연재 중인 작품이기에 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어요. ​ 그런데 이 여자가 많은 것들을 감내하고, 포기하며 자라난 건 알겠더라고요. 부모님의 이혼. 동생은 고모 손에 리윤씨는 할머니 손에서...... 이 할머니가... 좀 악질이네요. 엄마를 볼모로 손녀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요리하며 찍소리 못하게 방치했더군요. 일찍이 혼자서 외로웠던 여자. 그런 여자가 4년 동안 연애라는 걸 하면서 자신도 사랑하면서 평범하게 살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는데.. 이 미련한 놈이 이 여자의 작은 소망조차 뭉개버리네요.. 그즈음. .정우재씨가 들이대니... 그게 진심으로 다가왔겠어요!!!!! ​가식적인 미소가 아닌 진심으로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호기심. 맑은 얼굴을 엉망으로 만들고 싶다는 치기. 그리고 그녀의 생각하는 횟수가 늘어만 가더니 어느새 진심이 되어버린 남자. 자꾸만 벽을 치고 도망갈 궁리를 하는 여자에게 직진으로 몰아붙이는 남자. 이 여자가 고민하는 부분마저 돌아가지 않고 단도직입적으로 처리하는 남자. 이제 조금씩 이 남자에게로 마음을 여는 리윤씨. 외로웠을 이 여자에게 우재 씨가 안식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할아버지도 팍팍 밀어주시니.... 이 여자만 마음 단단히 먹고 이 남자의 마음을 받아준다면.. 해피엔딩 같은데...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되면서도 걱정이 되기도 해요.. ​ 저 할머니가 무슨 수를 쓸지..... 바람난 남친이 깽판을 치지 않을지... 앞으로 이야기 기대하고 있을게요...^^ 더 자세한 리뷰 https://blog.naver.com/silverige/223086625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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