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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현실도 게임도 지옥인 내가 세계관 최강자? <디버프 마스터>

llovelove 2023-02-15 18:07:13 작가 : 담화공 총 1325화(완결) [줄거리] 벼랑 끝에 몰린 생계형 게이머 한태성. “너를 오래도록 지켜봐 왔느니라.” 그런 태성 앞에 나타난 999레벨의 히든 NPC 데우스! [히든 NPC 데우스의 제자가 되시겠습니까?] [Yes!] 그렇게 시작된 사부의 가르침! “두 방은 멋이 없어서 안 된다. 한 방에 패 죽여야 하느니라.” 태성은 적을 한 방에 때려눕히는 <디버프 마스터>로 거듭나게 되는데…. 누구든 걸리기만 해라! 한 방에 패 죽인다! [줄거리] 브레이브 뉴 월드(이하 BNW)는 게임 역사상 가장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초대작 오픈 월드 MMORPG 게임입니다. 30,000,00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월드 맵, 20억 명이나 되는 NPC, 무한에 가까운 콘텐츠, 인간의 감각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감각 시스템과 그래픽까지.. 그러한 이유로, 브레이브 뉴 월드는 게임 출시 1년 만에 계정 구매자 1억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BNW에서 게임만 해도 생계 유지가 가능한 세상이었죠!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주인공 태성은 게임을 잘하는 장점을 이용해 BNW에 인생을 걸었습니다. 재능이라고 믿었던 게임 실력의 한계를 느낀 태성은 더 운 좋고, 학벌 좋고, 집안 좋은 사람들에게 짙은 패배감을 맛보게 되고... 노력충의 한계를 깨닫게 됩니다... (맴찢...) 게임 속도 지옥, 현실도 지옥. 삶을 포기하려던 그 때 나타난 구원자!!!! [999,999,999,999 Damage!] 게임상에서 주먹 한방으로 억 단위가 넘는 데미지를 보신 분 있나요..? 전 없습니다.. 맥스 데미지, 줄여서 맥뎀. 무려 999레벨을 가진 [길 가던 노인] NPC를 발견하게 됩니다. 대륙을 떠돌며 제자가 될 만한 인재를 찾던 노인은 우연히 태성을 보게 되었고, 구제 불능 쓰레기 태성을 거두기로 결심합니다! 에픽 퀘스트 <사제지간의 인연>를 수락한 태성은 스치면 사망인 사부 '데우스'와의 인연을 시작합니다. ---------- BNW의 개발사이자 유통사 <하이브>, 현실에서도 웹소설상에서도 세계관 최강자가 하이브란 사실이 소소한 재미포인트였어요ㅎㅎ ((( 작가님... 혹시 노리신걸까요?!!! ))) 하이브 본사에서 BNW의 에픽 스토리를 관리하기 위해 존재하는 부서 '헥사곤'. 헥사곤의 기대작 <에픽 코드 007>은 BNW의 메인 스토리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하이브 부회장 오펜하이머는 히든 NPC 데우스의 선택을 받은 게이머가 현준이라는 사실에 매우x10000 실망합니다. 한심하고 약해 빠진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가 되는 성장물... 남들이 무시하면 무시할수록 짜릿하잖아요?! BNW에 존재하는 NPC들은 이른바 '도플갱어 알고리즘'에 따른 존재들인데, 여러 유저의 삶과 인생관이 녹아들어 가르침을 주는 존재입니다. 걸음걸이부터 약자의 냄새를 풍기는 태성은 데우스의 진심 어린 가르침을 통해서 점차 세계관 최강자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나루토-지라이야(에로선인)'와 같이 장난스럽지만 할 때는 제대로 하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좋아하는데, <디버프 마스터>의 현준과 데우스가 이러한 느낌과 비슷해서 보는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명대사] 1화 中 제가 가장 짜릿했었던 명대사입니다. - 내가 나의 적들보다 강해질 수 없다면, 그들을 나보다 약해지게 만들면 된다. 그날 이후. 나는 내 적들을 나보다 약해지게 만든 뒤 한 방에 패 죽이는 존재로 거듭났다. 그 존재의 이름은 '디버프 마스터(Debuff Master)'라고 했다. - 데우스의 가르침을 통해 느끼는 깊은 울림과 망캐 현준의 레전드 게이머 도전기...! 같이 봐주실거죠?!!!
  • 달빛과벚꽃 2023-11-21 22:31:47 엄청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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