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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웹소설 리뷰] 애틋한 구원서사가 돋보이는 <내가 진짜인 줄 알았는데>

llovelove 2023-02-08 19:04:40 [줄거리] 유서 깊은 백작가의 딸로 자랐건만 유괴당했을 때 하녀의 딸과 바꿔치기 되었다고 한다. 진짜 딸인 시에나가 하녀로 고생하며 자란 모습에 모든 분노가 나를 향했다. 그런 내게 다가온 단 한 사람. 천한 노예 출신 전쟁영웅인 에이든 칼립소. 그리고 내가 진짜가 맞았음을 밝혀냈다. [리뷰] 백작가의 딸로 자란 '셀레나'와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으러 온 '시에나' 초반에는 '셀레나'가 진짜일까 가짜일까 정말 헷갈렸습니다. 셀레나가 마지막으로 욕심을 내었던 '황제가 준 스카프'를 시에나의 붉게 일렁이는 눈빛이 탐하였을 때.. 가짜를 말하는 사람이 시에나였음을 확정하게 되었죠...! 제국의 하나뿐인 전쟁 영웅 순정파 에이든 칼립소는 기억하지 못할 고백으로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대사가 앞으로의 순정파 남주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뛰어난 치유 능력을 가져 성수를 만드는 에스타리온의 보배 '크루커스'. 크루커스를 통해 수렁에 빠지게 되는 셀레나가 '크루커스의 비밀'을 통해 진실에 가까워 질 수 있어 통쾌했고, 여러가지 의문투성이 떡밥들을 잘 회수하는 전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셀레나의 복수가 끝으로 향하며, '셀레나 레이온'이란 한 사람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고민하고 성장하는 캐릭터까지 가슴이 웅장해졌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는 애틋한 서사까지 갓벽한 엔딩. '내가 진짜인 줄 알았는데' 추천 드립니다!!!! #구원물 #성장물 #가족후회 #후회해도_안받아줌 #능력녀 #순정남 #계략남 #무심녀
  • 앙팡만 2023-02-09 09:49:54 헐 그럼 여주가 백작가의 딸이 아니라 하녀의 딸이었던 거군요? 그런데 내가 진짜가 맞았음을 밝혀냈다는 걸 보니... 사실은 백작가의 딸이 맞았던 건가?! 어우 줄거리만 봐도 보고 싶어져요ㅋㅋ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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