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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악한 너] 리뷰

라니9816 2022-12-21 10:41:41 [본 리뷰는 SNS의 리뷰를 간략화 했습니다.] ==================================================================== 제목: 악한 너 작가: 최강주 장르: 로맨스 총 80화 완결(외전 포함) ===================================================================== [작품 소개] ​ “내 손을 빠져나갔다고 남의 손에 들어가게 놔둘 줄 알았어? 내가?” ​ 그녀가 아는 이태완은 냉정하고 독했다. ​ 이해타산적이고 냉정하지만 비겁하진 않은 사람이었다. ​ 애정을 듬뿍 주는 스타일은 아니나 아내 말고 다른 여자를 곁에 둘 정도로 뻔뻔하진 않다고 믿었다. ​ 하지만 그 믿음은 모조리 박살 났다. ​ 이태완이 다른 여자에게서 아이를 낳았다고? ​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완벽하게 기만당한 결혼. ​ 오랜 짝사랑은 그렇게 버려졌고, 이혼은 티끌 하나 없이 깨끗했다. ​ 아니 깨끗한 줄 알았다. ​ 2년 후 그녀의 앞에서, ​ “날 다시 사랑하는 게 어렵진 않을 텐데? 어차피 너한테 남자는 나 하나잖아.” ​ 악하디악한 미소로 감히 사랑을 요구하기 전까지. ================================================================== [줄거리] ​ 세계로 그룹의 최서현 ​ 그녀는 19살에 일환 그룹의 장남인 이태완을 보고는 첫눈에 반해 긴 시간 짝사랑을 해왔다. ​ 그런 딸을 보는 최서현의 아버지는 자신의 그룹보다 더 큰 그룹인 일환 그룹에게 딸을 시집보내주기 위해 긴 시간 애를 썼고 ​ 누구와도 상관없는 결혼이라 여긴 이태완은 조건을 맞춰 선을 본 서현과 3개월 만에 결혼을 한다. ​ 결혼 후에도 태완은 서현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 하지만 서현은 자신의 오랜 짝사랑인 그와 결혼을 한다는 자체가 좋아 그런 것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 감정이야 지금 당장은 없지만 조용히 스미는 물처럼 그를 적시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하며 그의 옆을 지켰다. ​ 그런 결혼 생활이 1년이 지났을 즈음 태완에게 다른 여자와 그를 닮은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 도저히 믿을 수 없어 자신의 눈으로 확인을 하겠다고 찾아간 서현은 갓 태어난 아이를 안고 웃고 있는 태완을 보고는 이혼 결심을 한다. ​ 그렇게 그녀의 오랜 짝사랑으로 시작한 결혼 생활은 1년 만에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다. ​ 서현은 태완과 이혼을 하고 바로 출국을 해 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 한국에 오자마자 서현은 친오빠의 손에 끌려가 [차세대 경영인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 ​ 그 모임에서 2년 만에 전 남편인 태완을 마주치게 되는 서현 ​ 태완은 평소처럼 그녀에게 명령식으로 시간을 내라고 하지만 서현은 매몰차게 거절한다. ​ 항상 자신을 바라보며 자신의 눈길만 바라고 순종하던 서현이 당차게 거절하자 오히려 관심이 가는 태완 . . . 그걸 모르는 태완은 갑자기 변한듯한 서현을 보며 실소를 짓는다. ​. . . 자신은 이혼 이유도 모르고 이혼을 당하고도 참고 있는데 서현은 다른 이와 재혼을 한다며 남자를 소개를 받으니 태완의 가슴에 불덩이가 내려앉은 듯 타들어간다. ​ 자신이 버렸지만 남이 최서현을 줍고 건드는 건 볼 수 없었다. ​ 최서현 그녀는 이태완의 것이었다. ​ 태완은 다시 그녀와 재결합하기 위해 ​ 그녀와 사랑이라는 것을 해보기로 한다. ================================================================= [감상평] ​ 여주인공인 서현은 19살에 이태완을 처음 보고 첫눈에 반했고 차가운 그의 성격을 알면서도 그의 곁에만 있어도 행복해했었습니다. ​ 태완은 사랑 없이 한 결혼이지만 여느 부부와 같이 밤에는 뜨거운 잠자리를 가지곤 했습니다. ​ 서현은 그렇게라도 태완에게 안기는 것이 좋았고 태완은 그저 잠자리의 만족도가 좋아 퇴근 후의 일상처럼 여기는 정도였습니다. ​ 그러다 오해로 인해 이혼을 하지만 오랜 시간 태완을 사랑했던 서현은 2년 만에 그를 만나자 가슴이 다시 두근거리기 시작했고 ​ 태완은 2년 동안 잊었던 몸이 반응을 했습니다. . . . 이 작품처럼 몸정(?)이라는게 ​ 진짜 있는지 궁금도 했고요. ​ 둘이 사랑을 하기로 시작한 후로도 태완의 까칠한 성격이 남아있습니다. ​ 사람의 성격이 바로 바뀌지는 않으니까요 ​ 하지만 마음을 열고 서현을 진정 사랑하게 되는 태완은 결혼 당시부터 서현을 사랑했던 것을 알게 됩니다. ​ . . . ​ 길지 않은 편수라 읽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작품감상하기] https://bit.ly/3YIG9rB ================================================================= [자세한 리뷰보기// 다른작품 리뷰보기] https://blog.naver.com/dharani9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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