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꽤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보는 편입니다.
요새 많이 빠져 있는 것은 단연코 로맨스 판타지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도 아시는 것처럼 소설에는 다양한 장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 중의 하나가 바로 비엘(BL)물입니다.
다양한 배경과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하는 만큼 여러 작품들이 있는데요.
오늘 이야기 드릴 것은 < BL 웹소설 경력직 신입 아이돌 >입니다. 개인적으로 제목에 흥미가 있어서 한 번 읽어 보았습니다.
아이돌 물인 줄로만 알았는데 빙의와 판타지 세계가 겹쳐 있어서 흥미로웠는데요.
제가 블라이스에서 읽어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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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력직 신입 아이돌
작가 : BSol (비솔)
장르 : BL
연재처 : 블라이스, 시리즈NOVEL 외
연령 등급 : 전체이용가
*** 완결작 ***
회차 : 132화 완결 (본편 125화, 외전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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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은 데뷔를 앞두었던 아이돌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른 세계의 월린으로 빙의했습니다.
월린은 제국의 공작으로 7년의 세월 중 3년을 전쟁터에서 보냈으며, 다행히도 전쟁을 승리로 끝내면서 새로운 시작을 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됩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월린이 윤진을 대신하여 7년 차 아이돌로 살아오고 있었는데요.
엄청난 인기를 가지게 되었지만, 현재의 윤진과는 맞지 않는 스타일과 사상으로 힘들어합니다.
몸은 경력직인데 실제로는 아이돌 신입! 혼란스럽지만 앞으로 나아가보기로 하는데요.
냉철하기도 하고, 상황 판단력이 빠르지만 달라진 문명과 상황들로 초반에는 좀 고전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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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직 신입 아이돌 >은 판타지와 현대물, 아이돌이 섞인 색다른 BL입니다.
초반에 주인공인 윤진이 아이돌로 살아가게 되면서 겪는 우당탕탕(?) 이야기가 초반에 진행됩니다.
BL의 경우 70화~ 80화 이후에 나오기에 초중반은 아이돌물+서양풍 월린의 이야기 진행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이 웹소설에서는 윤진과 월린의 시점과 시각을 넘나들며 진행되기에, 적응이나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더라고요. ㅠ.ㅠ!
두 개의 세계와 인물들을 다루고, 빙의물이기에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엘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느낌은 아니고, 오히려 일상물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공일수로~ 누가 찐인지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ㅎㅎ
생각했던 것은 신입 아이돌이 된 윤진의 좌충우돌 고군 분투기였는데요.
계속 보다 보니 그것보다는 윤진과 월린이 서로 빙의되게 된 이유, 그리고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것이 주를 이룹니다.
그렇기에 취향에 맞는다면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회차를 몰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