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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신입사원 판타지] 신입사원이 이렇게 일을 잘했다고?

withlife 2022-10-31 23:50:58  직장인으로서 일을 하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본적 있을 거예요. 만약 평범한 회사원인 내게 특별한 능력이 생긴다면? 어떨까 하는... 모든 직장인들의 판타지죠. 오늘 소개해 드릴 현대 판타지 <신입사원이 이렇게 일을 잘했다고?>의 주인공이 바로 그런 능력을 갖게 된 판타지 남인데요. 그는 연영과 나와서 감독 준비하다 현실에 부딪혀 포기하고 사회로 나와 중소기업 몇 년 다니다 적성에 맞지 않아 관두고 아르바이트하면서 대기업 이직을 꿈꾸며 열심히 취준하는 취준생이었어요. 그러면서 기다리다 지친 여자친구와 헤어졌고요~ 그렇게 스펙도 없고, 매번 탈락만 하고, 헤어지기까지 했으니 상심이 얼마나 큰지 축 처진 채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껌을 파는 할머니를 만나게 돼요. 그걸 씹으면 머리도 좋아지고, 일도 잘하고, 호감까지 얻는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이런 게 있으면 만 원이 아니라 십만 원이어도 사고 싶은데 말이죠ㅋㅋㅋㅋㅋㅋ 껌의 효과였는지 먹자마자 대기업 물산에 인턴으로 취뽀 하는데 성공하고 인턴으로써 정직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기 시작해요. 정직원 전환율이 높은 좋은 회사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인턴인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만나는데 회사에는 필수로 있는 정치, 파벌, 빌런이 바로 나타나요. 같은 인턴끼리도 말이에요~~ ------------------------------------ 머리도 좋아진다고 했는데 솔직히 그 부분은 못 느꼈어요. 그냥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가끔 나오는 정도? 일은 잘하더라고요. 막 천재다!! 이런 느낌은 아니고 성장은 잘하는? 그 정도만 해도 대박이죠ㅋㅋㅋㅋㅋㅋㅋ 읽다보면 바로 먼치킨이 되지는 않지만, 점점 성장해 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과연 주인공은 일을 잘하는 신입사원에서 원하는 목표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요? ----------------------------------------- 직장 생활에 지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은 분들에게는 더 재밌게 느껴질 거 같아요. 지금까지 <신입사원이 이렇게 일을 잘했다고?>의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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