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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이스 서평단 5기 작품 리뷰] <완전무결의 원칙>

★햇님★ 2022-10-15 12:35:27 완전무결의 원칙 작가 : 류향 장르 : 현대 로맨스 회차 : 총 90화 (완결) 평점 : ★★★★★ #현대물 #로맨스 #첫사랑 #재회물 #정략결혼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작품 소개> 열여섯 살, 1월. 차무결이 그녀의 가슴에 들어왔다. * 항상 혼자인 것이 익숙했던 크리스마스. 그 무채색이던 가현의 세상에 들어온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차무결. 자신만만한 무결의 미소와 연주에 가현은 영혼까지 사로잡힌 기분이었다. 그리고 그에게서 선물받은 카메라는 곧장 보물 1호로 등극해 버렸다. 하지만 제 앞에서 그토록 반짝였던 무결은 큰 사고를 당해 소중한 것을 잃고, 결국 바이올린마저 포기하고 말았다. 그리고 몇 년 뒤. “결혼해야 해요. 아버지를 도와 경영권을 방어해야 해요.” “나를 선택해. 네가 원하는 걸 들어줄 테니까.” 어른이 되어 만난 두 사람은 각자의 이해를 충족하기 위한 계약 결혼을 하는데……. [등장인물] 여자 주인공 : 윤가현 15세 -> 30세 대명그룹 후계자 항상 혼자인 것이 익숙했던 그녀의 세상에 차무결이 들어온다. 남자 주인공 : 차무결 17세 -> 32세 현진그룹 후계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였으나 큰 사고를 당해 소중한 것을 잃고 결국 바이올린마저 포기하고 만다. [작품 리뷰] 안녕하세요. 블라이스 서평단 5기 햇님입니다. 오늘의 현대 로맨스 소설은 <완전무결의 원칙>입니다. 10대 시절, 두 사람의 첫만남은 무결의 연주회에서 이루어집니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차무결의 연주회를 보러간 윤가현. 항상 혼자인 것이 익숙했던 크리스마스날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차무열을 만나면서, 무열의 미소와 연주에 사로잡힙니다. 야외에서 가현이 셀카를 찍고 갤러리를 확인할 때, 갑자기 들려오는 무결의 음성에 깜짝 놀라 핸드폰을 떨어트리고 액정이 깨집니다. 그러자 무결은 가현에게 카메라를 선물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무결에게 선물받은 카메라는 보물 1호가 되고 첫사랑도 시작되지만, 차무결에게 큰 사고가 생기고 연락이 끊기는데... 현진그룹 외동아들인 차무결은 재벌 아버지와 음악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로, 음악도 어머니의 재능을 물려 받아서 바이올린의 길로 가게 되고,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는 인물입니다. 어느날 부모의 이혼 소식을 듣고, 교통사고로 그가 사랑했던 어머니는 죽고, 그는 손을 다쳐 바이올린을 포기하고, 무열은 소중했던 것을 잃어버린 후에 마음을 닫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첫사랑과 외도를 하고 있었다는 것과, 이복형제들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아버지에게 복수를 결심합니다. 그리고 몇 년 뒤. 어른이 되어 만난 두 사람. 여자 주인공 윤가현은 남자 주인공 차무결과 각자의 이해를 충족하기 위한 계약 결혼을 하는데……. 남자 주인공 차무결은 이름처럼 결점이 없는 '완전무결'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차갑고 냉정한 성격의 인물입니다. 그에게 여자 주인공 윤가현이라는 존재가 나타납니다. 10대 시절 바이올린 연주회에서 우연히 만난 윤가현과 차무결의 인연이,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서, 윤가현이 차갑고 냉정한 차무결의 마음을 움직이는 과정이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차무결의 아버지는 무결에게 용서를 받습니다. 서로에게 안부를 전하는 부자관계가 되는데요. 무결의 아버지의 첫사랑인 새엄마와 이복 형제들은 매일 언론에 떠들썩하게 사고만 치고 구제불능들이에요. 하여튼 무결의 아버지는 참 한심한 인간이에요. 인성 안 좋은 이런 여자를 사랑이랍시고, 무결에게 상처주고... =_= 그놈의 첫사랑이 뭐길래;; 보는 눈이 참 없는 것 같습니다.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완전무결의 원칙> 작품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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