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0월로 접어들었네요. 정말 하루하루가 피곤하게 금방 가는군요.
정말 오랜만에 왔어요. 바쁜것도 사실이고 피곤한 것도 사실이지만 결과적으로는 핑계가 되기도 하죠. ^^;;
집에 와서 컴을 열면 눈이 아프니 음악만 틀어놓고 멍하니 천정을 바라보며 감상하기도 하고, 드라마를 보게 되기도 하고, 야구 하일라이트도 봐야 하고요.
그럼 연재는 언제할래? 하면 또 꽁무니를 빼게 됩니다. ㅠㅠㅠ
쓸 수 있을 때 계속 쓰는게 답이지 않을까 해요. 일 하면서 하려니 그 고단함, 피곤함, 약속, 다음 날 업무처리 등... 여러 가지 생각으로 집중을 못하기도 하거든요.
여튼 온 김에 또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수다를 떨어 봅니다.
늘 그랬듯이 잘 알려졌거나 아니거나 제가 그냥 좋아하는 노래를 공유하는 것이죠~ ^^
첫번째 노래 이미지는 Tate McRae의 'What Would You Do?' 라는 노래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Xl0zgUhsAU
Tate McRae의 음색이 참 마음에 들기도 한데 호불호가 있으니까요~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에요. 이 노래를 통해서 알 게 된 가수인데 거의 미친 DNA를 가졌더군요. 8살에 발레를 배우고 10살에 발레단 들어가며 최우수상까지... 12살에 앨런 쇼와 저스틴 비버 투어에 출연했다고 해요. 그런데 이건 발레잖아? (벌레 아닙니다)
맞아요. 황당한 것은 14세에 자작곡 콘텐츠를 시작했다고 해요. 그 첫 자작곡이 유튜브에 업로드 되면서 3700만회를 기록하고 음반 발매까지 헐... 2017년도의 일이라고 하네요. 2019년 8월에 음반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걷는데 그래봐야 16세... 현타가 바로 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G-erEMhumc
2020년 4월 18일에 공개된 노래인데 이미 1억7천만뷰에 육박하죠. 'You Broke Me First'라는 곡이죠. 이 노래로 2020년 빌보드 핫 100곡의 17위에 랭크가 되었다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t6B6nS5ljzU
'Chaotic'이란 곡인데 올해 22년 3월 25일에 공개된 노래에요. 빌보드 핫 100곡 80위까지 치고 올라갔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적은 뷰이긴 해요. 개인적으로 빌보드 핫 100곡이란 순위도 어쩌면 마케팅 능력에 따라 달라지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찍고 바로 내려올 수도 있겠지요.
여하튼 개인적으로는 듣기 좋은 음색이라 이 가수의 채널을 구독하고 있죠. 그러던 중 5월 27일에 8곡의 신곡이 공개되요.
그 중에서도 마지막 노래 가사 이미지에 있는 'Don't Come Back'이란 노래가 마음에 들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bsq71LV4y7I
그런에 이미 이 곡은 'What Would You Do?' 이 영상의 후반부에 스포가 되었어요. 뮤직비디오 영상을 보면 두 노래가 연결되는 게 보여요. 'Don't Come Back'이란 노래를 살짝 부른 것도 있고, 드라이브 하는 차와 입고 있는 호텔 유니폼 복장이 동일 해요.
이야기 하다 보니 4곡이나 추천했네요. 계속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
What Would You Do
You Broke Me First
Chaotic
Don't Come Back
오늘 밤도 이렇게 깊어 갑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에도 카드가 바뀌는 마술 영상 공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vMB8bRbHmI
정말 쉽고 조금만 연습하면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무엇이든 그 비밀을 알기전까지는 어려워보이고 신기해보일 뿐이죠 ^^
간만에 긴 수다를 떨었으니 다음에는 연재를 하고 오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