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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리뷰] 내 남편은 비밀 요원 : 당신의 남편을 믿습니까?

뀨아공주 2022-09-16 09:34:40 <내 남편은 비밀 요원> - [X티나] 작가님 25화까지 읽고 써보는 리뷰 ▶등장인물 여자주인공 : 난 상처 받아도 안 울어 캔디형 '이서희' 남자주인공 : 능력 국정원 블랙 비밀 요원 '최지훈' 서브 남자주인공 : 버터 같은 좀 맛있어 '제이크' 서브 커플 : 큐트섹시의 정석 '김다빈', 무뚝뚝해? 내가? '박요한' 그 외 카이, 서이숙, 김태호, 등등 ▶키워드 #현대로맨스 #운명적사랑 #전문직 #비밀연애 #평범녀 #직진녀 #쾌활발랄녀 #능력남 #다정남 #뇌섹남 ▶밀당은 없다, 일편단심 부부! 작품 소개에 [과연 그녀는 이 버거운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여서 봤음. 남편의 이중생활, 균열과 배신감... 헉스바리 혹시 그 평범한 결혼 생활이 다 거짓이던 거야?를 기대했음. 그런데 25화까지 티격태격 없고 여주남주 사랑 거짓 없고 그냥 단순히 국정원 비밀 요원 남편 '최지훈'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 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다는 점 정도로 괴로워하는 여주 '이서희'의 모습만 드러남. ▶여주의 회사 생활 + 남주의 회사 생활 = 살아남기 프로젝트 여주 '이서희'는 마마스치킨 회사의 전략기획실 해외업무 파트 과장으로 성격 더러운 또라이 실장 밑에서 살아남으려고 함. 근데 (스포포포포포포포 조금 있음) 이 회사가 사실 굉장히 비리가 넘치는 회사였음. 연계된 '아레스'라는 곳은 무기 제작 회사임. 그리고 이 아레스가 바로 남주 '최지훈'의 국정원 0727팀이 조사 중인 회사. 여주가 운명이라고 믿을 정도로 '이서희'가 해외로 출장 나가면 '최지훈'은 아레스 때문에 그 지역에 가게 되고.... 결국 나중에 아레스에서 '최지훈'의 빈틈을 노리려 그의 아내  '이서희'를 납치하게 되는 이야기임. ▶결론 솔직히 현로 남녀 티격태격, 얘네 언제 키스해, 얘네 언제 결혼해, 얘네 언제 마음 공개해... 이런 아슬아슬 콩닥콩닥 느낌 때문에 보는 건데 이 소설은 그런 느낌 제로임. 약간 호불호가 확 갈릴 것 같은데... '이 소설 남주여주 언제 이어지나요? 몇 화에 이어짐?' 이런 긴 서사 못 참는 분들께 추천...! 개취로 남주 '최지훈'보다 친구 (무뚝뚝+츤데레) '박요한' 서사가 더 좋았음. 처음에 박요한이 서브남주인가 했는데.... 아쉬움. 추천 지수 (5개 만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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