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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이스 4기 서평단 > 메리지 파트너 /클로엘

초록복어 2022-06-25 01:10:36 메리지 파트너 /클로엘 112화 (완결) + 책에 대한 감상 책이 참 독특합니다. 보통 여주와 VS 시어머니 또는 VS 여조의 공식인데 이 소설의 서희(여주)는 보통의 여주가 아니다. 우선 엄청난 부자+ 너무 절륜해서 바람둥이 아버지 + 쿨한 어머니 + 그리고 등골 브레이커로 살기로 한 현실 판단 너무 완벽한 여주가 되어 버렸다. 이런 여주를 이길 수 있는 여조나 또는 시어머니가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 그래서 작가님이 준비한 승현(남주)의 집안을 보자면 대권에 2번이나 출마한 시아버지+ 한남의 이순자+ 그리고 첫째 형님과 시아버지의 내연녀 (첫째 형이 방송국 아나운서랑 결혼 후 후배들이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고 싶다가 들랑 거리다가 아버지와 눈이 맞았다. 그리고 아버지의 아기를 갖게 된다.) 만만치 않은 집안의 만남이다. ​ 와 이미 ... 집안이 재미있다. (물론 내 집안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내용이 고구마 1개도 없는 시원한 사이다 같은 소설입니다. + 추천포인트 재벌가의 사랑 이야기를 읽고 싶은 분이라면 쿨한 사랑이 좋은 분이라면 막장드라마에서 시어머니의 손을 쳐낼 수 있는 며느리가 보고 싶다면...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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