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에게 복수했다.온새로미빛
총 140화 / 본편120+외전20
#로맨스판타지 #신파 #회귀/타임슬립 #평범녀 #성장물 #상처녀 #순정남
리뷰
처음의 제목이 흔한 복수 회귀물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의 특별한 독특한 점은
정말 정말 능력이 없는 여주라는 점
허영에 사치에 공부는 정말 NONO 그리고 끈기도 없고 눈치고 없고.
그렇기에 회귀를 하고 나서
자신이 왜 사랑하던 에이든에게 죽음을 당했는지 질문을 하지만
질문에 답을 스스로 찾거나, 또는 힘을 길러야 한다든지 ..
아님 도망 루트를 찾는 다던지 ....
뭐 그런 거 안 하고 오들 오들 떨면서 두려워합니다.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첨가하자면 소설 중에 점쟁이의 예언으로 인해서
' 아가씨는 반역자에게 죽을 운명이십니다.'
'죽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쉽게 선택하지 마십시오
스스로의 선택이 가져올 결과를 무서워하고, 두러워하십시오.'
사실 머리도 나쁘고 눈치도 없고, 의욕도 없는 그녀를 더욱더 .. 아무것도 안 하게 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좋은 핑계였다.)
그리고 리디에슈(여주)는 자신에 대한 연민이 강한 타입이라
아버지의 사랑을 못 받아서 삐 둘어 졌다는 면죄부를 가지고 행동하는데.. 짜증이 나기도
암튼 하고 답답하기만 하는데
그런 그녀를 변하게 하는 건 정치의 역학관계에 의해서 흘러가는 정세로 인해서
( 힘을 키우는 제국과 새로운 강자 왕국의 간의 정치적인 흐름. 둘은 공존할 수 없는 상황)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이 희생을 보게 되고, 결국엔 파국 즉 제국과 왕국의 전쟁은 일어나게 된다.
그 격한 격동하는 시작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헤어짐이 마지막일 수 있기에 마음속의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생각을 하고 주변을 바라보면서 성장하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내용이 궁금하시면
https://bit.ly/3MZlIQB
[블라이스 서평단 4기 작품 블로그 리뷰]
https://blog.naver.com/g02cat/222724779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