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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이스 서평단 4기 리뷰] 계략 결혼

★햇님★ 2022-05-05 22:35:21 계략 결혼 작가 : 서단 장르 : 현대 로맨스 회차 : 총 71화 (완결) 평점 : ★★☆☆☆ 선결혼후연애 <작품소개> 모든 게 우연이 아닌 계략이었다. 맞선 상대와 클럽에서 우연히 만나 하룻밤을 보낸 뒤, 수습 못 할 상황에 휘말릴 확률이 얼마나 될까? “다 거짓말이었죠? 처음부터 나 이용하려고 계획했어요?” “중요합니까? 김가을 씨도 이제부터 날 충분히 이용하게 될 건데.” 계산이 빠른 재벌 3세 윤재원이 제안해 온 전략적 파트너십에 의한 계약 결혼. “나 이용해요. 나한테 이용당하고. 서로 줄 거 주고, 받을 거 받고. 쿨하게.” 거부할 이유가 없을 만큼 솔깃하고 뜨거운 제안이었다. “모자란 개연성 채우는데 감정만큼 적절한 변명 거리도 없으니까요. ‘서로 죽고 못 살아 그랬다, 사랑해서 눈에 뵈는 게 없어 그랬다.’ 뭐, 이런?” “미쳤나 봐, 진짜.” 서로가 원하는 조건은 하나였다. 누구라도 깜빡 속아 넘어갈 쇼윈도 부부를 연기하는 것. *** “그러니까 키스부터 해 봐요.” 고개를 깊이 숙인 그가 낮고 뜨거운 목소리로 명령해 왔다. “그날 밤처럼.” 가을은 보란 듯이 까치 발을 들고 매달려 입술을 맞췄다. 피식, 낮은 남자의 웃음소리가 이마 위에서 울렸다. “어려운 일이라더니.” “…….” “김가을 씨 몸은 딱히 그렇지도 않은 것 같네.” 전략적 쇼윈도 부부의 치밀한 계획 로맨스, <계략 결혼> [줄거리] <계략결혼> 훤칠한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남자답고 두툼한 체형. 조각이나 한 듯이 뚜렷한 이목구비와 고급스러운 차림새. 무엇하나 거리낄 것 없이 세련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태도의 남자. 그냥 지나치던 사람들도 한 번씩 뒤돌아보게 만드는 외모의 남자가 호텔 내부를 걷고 있습니다. 바로 재경그룹 상무이사이자 이곳, 재경호텔의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재경그룹 후계자 윤재원! 비서와 함께 호텔 로비를 걷던 그는 호텔의 1층에 있는 카페테리아의 유리창 너머에서 뒷조사를 통해 아는 얼굴인 김가을이 한 남자와 맞선을 보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됩니다. 김가을은 재경그룹 후계자 윤재원의 아버지인 윤성환 재경그룹 부회장의 숨겨 둔 내연녀(!!!)인 배우 심서령의 하나뿐인 외동딸로, 윤재원은 아버지와 심서령에 대한 적개심이 어느새 심서령의 딸인 김가을에게까지 있는 기분이 듭니다. 재원은 차분한 겉모습과 다른 가을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끼고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데... 소담 미술관 큐레이터 김가을 재경그룹 후계자 윤재원 두 사람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등장인물] 여자 주인공 : 김가을 (26살) 소담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배우 심서령과 현 여당 당 대표인 5선 의원 김강식의 외동딸. 청아하고도 차분한데도 촌스럽지 않은 세련미가 있는 여자. 남자 주인공 : 윤재원 (31살) 재경그룹 후계자 재경그룹 상무이사 & 재경호텔 대표 재경그룹 부회장 윤성환의 외동아들. 재경그룹 후계자로 겉보기에 누구에게나 젠틀하고 매너있는 호텔의 오너이지만 차가운 구석을 갖고 있으며 일에 있어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사람이자 단 한 번의 실수에도 자비가 없는 남자. 김가을에게 전략적 파트너십에 의한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작품 리뷰] 안녕하세요! 블라이스 서평단 4기 햇님입니다! 오늘의 현대 로맨스 소설은 <계략결혼>입니다! 제가 4월달에는 너무 바빴던지라 작품을 많이 보지 못했는데 요근래 5월에는 시간이 있을때마다 틈틈히 작품을 보고 있어요. 현대 로맨스를 잘 보고 있지만 시대물(궁중암투물)을 더 잘 보고 있습니다. +_+ㅋㅋ 우리나라 작품이 최고이지만! 아무래도 후궁이 많은 궁중암투 로맨스물은 중국이 종류가 많으니 보게 되었는데 자동번역으로 보다보니 감이 좋아지는 듯해요. 어느정도 볼 수 있을 정도의 번역이 되는 작품을 보지만 번역이 완벽하지는 않으니 아무래도 유추를 하고 해석을 해야 하는데 작품을 읽을 때마다 점점 작품 감상하는 실력이 느는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작품을 보며 지내고 있지만, 현대 로맨스 작품도 많이 보고 있어요. 표지에 이끌려 보게 된 <계략 결혼>! 《계략 결혼》 서단 작가님의 <계략 결혼> 작품은 현대물 & 선결혼후연애물이에요! 치밀한 계획으로 쇼윈도 부부가 된 두 사람의 로맨스 작품입니다. 선결혼 후연애물로 조금은 흔한 키워드지만, 막장 요소가 있어요. 남자 주인공 윤재원은 매력이 있는 인물이지만, 여자 주인공 김가을은 매력도가 떨어지는 편이기는 해요. 차분한 외모와는 다르게 뒤에서 이야기하는 편이고, 입이 좀 가볍고 조심성도 없고 말조심 입단속이 안 되는 인물이에요. 여주와 남주의 계약 결혼을 여주 친구도 세세하게 알고 있으니 여주는 자기 친구한테 미주알고주알 이야기해요. 대중 앞에서 잉꼬 부부 연기를 하는데 여주 친구가 너 너희 엄마 딸 맞나 보라고 연기를 너무 잘한다고 말하니 여주가 그 남자에 비하면 내 연기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둥, 남주가 얼마나 가증스러운 줄 아냐는 둥..... 굳이 할 필요 없는 얘기를 구구절절하는게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었어요. 계약은 비밀인데 이거 그냥 남들 들으라는 수준.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이 잇듯이 늘 말조심을 해야 하는데 여주는 그런게 없어요. 남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을 싫어하는지라 여주 성격 굉장히 불호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계약 관계라지만 남편인 남주한테 대화할때마다 '윤재원씨'라고 꼬박 꼬박 말해요. 재원씨도 아니고 윤재원씨입니다. 어중간한 태도로 여지를 주는 여주라서 서브남주가 주제도 모르고 나댑니다. 대체로 등장인물이 예의가 없음... (...) 철이 좀 없는게 느껴진다는 점...... 그리고 남녀주인공의 개념 없는 부모가 등장하니 작품 감상 전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목 그대로 어떤 계략 결혼일지! 궁금하신 분들께 <계략 결혼> 추천드립니다. 계략 결혼 작품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블라이스>에서 만나보세요! https://bit.ly/3y3aXZk [블라이스 서평단 4기 작품 블로그 리뷰] https://blog.naver.com/ayj1830/22272129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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