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서 잡아먹혔다./소름이당
총 139화 완결
간단 내용 소개
헨젤과 그래텔의 동화책 속에 빙의한 주인공
헨젤과 그래텔의 과자집을 구입하고 그 케이크를 먹고 나서 잠이 들었는데
하필..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오고 말았다.
그래도 아는 동화책이라고 생각하고 나름의 계획을 세우면서
이 동화책 속의 세상에 빠른 적응하게 되는데
(어차피 현생의 삶은 미련이 없는 것이 더 빠른 적응을 하는 원동력이 된듯하다.)
그 후 마녀로서의 라이프를 즐기는데
빙의한 이엘 프랑크(마녀)의 외모도 맘에 들고 마침 제빵의 꿈을 갖고 있어서 나름 행복하게 즐기면서 살고 있었다.
단. 이 세상에는 마녀재판이 존재하기에 마녀인 것을 들키지만 않으면 완벽 빙의
그리고 이 소설의 주인공 헨젤과 그레텔을 만나서 잘 다독여서 집으로 보내면 끝인 줄 알았는데
(이미 알고 있는 동화책의 엔딩만 피하면 되지 뭐... 너무 쉽게 생각했다.)
이런 아이들을 키우게 되어 버렸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빨리 적응하는 적응력킹의 여주
그래서 그 후 ... 조심해서 살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중세 동화
그레텔과 그녀의 예쁜 미모 때문에 영주의 눈에 들어서 첩이 되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마녀라는 것을 밝히게 되면서
마녀 사냥꾼에게 쫓기게 되는데 ..
간단한 감상
정말 가볍고 즐거운 소설 (내용이 완전 귀엽습니다.)
동화책의 이야기를 가지고 풀어가는 책을 좋아해서 좀 더 즐겁게 봤습니다.ㅎ
성인 동화책은 아니지만, 동화를 패러디와 귀여움으로 즐겁게 풀어가는 로판입니다.
그리고 마녀라는 연결점을 가지고 동화 속에 나오는 마녀들을 만나는 재미
라푼젤, 장화 신은 고양이 :로즈
잠자는 숲속의 공주 :말레피센트 저주의 마녀
인어공주: 우슬라
등등 (전부 이야기하면 스페라 ... 굉장히 많은 동화책의 주인공들이 생각지 않은 순간에 나오게 됩니다.)
진짜 마녀들이 많구나..그리고 나름 사연이 있는 마녀들
이런 소설의 클리셰
여주는 눈치가 없다는 점!!!!! 역시 없습니다.
혼자 머리에 꽃을 달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분명 나이는 많은 마녀지만
왤케 귀여운지...
그리고 대신 연상 연하의 그 감정 부정기는 많지 않아서 좋습니다.
이렇게 키운 헨델의 모습을 보여 드리자면
너무 헨델이 너무 잘 컸다.ㅠㅠ
최고 제목을 < 잘키운 헨델 10남자 안부럽다.) 이렇게 바꾸어도 될듯합니다.ㅋ
그리고 이 소설을 웹툰으로 나오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
역시 나왔더라고요.
웹툰도 기대중입니다.
웹툰 보기 전에 미리 보시고 싶은 분 빨리 빨리 여기로 오세용.
내용 너무 귀여워서 함께 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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