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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리뷰] 핵무기도 만들어 드릴까요?/북홀릭

aren 2022-04-21 23:51:32 ※해당 작품은 블라이스의 지원을 받아 전회차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줄거리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군수산업 재벌10세의 몸과 이 시대에서는 엄두도 못 낼 군사기술이 손에 들어왔다. 감상평 국뽕판타지 저는 솔직히 군사, 무기 이런건 잘 모릅니다. 아빠가 옆에서 군사관련 유튜브를 보면 가끔씩 옆에서 보면서 그렇구나 하면서 본 딱 그정도의 지식만 가지고 있습니다. <핵무기도 만들어 드릴까요>는 2024년 국방과학연구소의 책임자인 주인공이 기밀 군사기술을 지키다 살해당하고 1998년 죽었던 친구의 몸에 빙의해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망나니처럼 살던 친구의 몸에 빙의하게 된 주인공은 잃어버린 신뢰를 찾기 위해 몸 속에 함께 오게된 2024년의 군사기밀 파일을 이용해 무기 개발에 압도적인 입지를 다집니다. 소설 속 시대적 배경이 1998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2020년대 쯤의 기술이 이때 제작되어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둘째치고 어쨌든 미래에 만들었을 무기를 최소 10년 전의 시점에 주인공이 구현해내면서 소설속에선 대한민국이 강대국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위아래양옆으로 강대국에게 둘러싸여 치열한 눈치싸움중인 현실의 대한민국과는 달리 소설 속에선 주인공의 말빨과 탁월한 눈치, 훌륭한 무기퀄리티와 기술 등으로 강대국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고 눈치보지 않는 모습을 보면 묘한 쾌감까지 느껴집니다. 또한 스토리 자체도 별다른 에러사항 없이 깔끔하게 진행됩니다. 애초에 주인공의 성격 자체가 뒤돌아보지 않고 쿨하면서 과감하게 노빠꾸로 돌진하고 적당히 운도 따라주는 잘풀리는 주인공형입니다. 때문에 답답한 구간이 생기더라도 매우 빠르고 시원하게 그 구간을 돌파하고 화려한 입담으로 상대방을 눌러버립니다. 또 이야기의 전개는 오로지 무기 개발과 관련해서 진행하고 미래의 지식을 이용해 금유, 투자 이런 쓸데없는 내용으로 질질끌지 않아서 더더욱 깔끔하다 느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구조는 단조롭습니다. '문제가 생김-주인공이 무기 개발-해결' 또는 '무기 개발-문제 발생-주인공의 운과 재치와 입담으로 해결' 거의 이정도 패턴으로 고정됩니다. 중반까지는 국뽕빨로 재미있게 봤지만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고 잘 모르는 무기의 성능, 특징, 개발단계 뮈 이런것들이 엄청 자세히 설명됩니다. 무기 전문 교수가 와서 무기에 대한 책을 쓴것처럼 너무 자세히 설명하는데 소설 속에서 새로운 무기가 워낙 자주 나오다보니 후반부가 될수록 지루해졌습니다 4월에 블라이스 가입하실때 프로모션 코드란에 '일탈의재미핵무기'를 입력하시면 <핵무기도 만들어 드릴까요?> 작품 소장권 10개를 추가로 받으실 수 있어요 선착순 100명까지 사용가능합니다 10개의 소장권은 선물함으로 보내지고 수락 유효기간은 14일입니다 선물함에서 사용 후 7일 이내로 사용하세요 22년 4월 30일(토) 23시 59분까지 프로모션코드 등록기간입니다!! https://bit.ly/3v1be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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