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묵빛책장 입니다.
오늘 가져온 작품은
천재 역술인이 되었다 입니다.
사주에다가 판타지적인
사주 강화술 이라는 능력이
들어간 작품입니다.
I 소개
사주 관련 무협 쓰던 작가.
자신의 무협을 인정해주는 기인을 만나
운명 강화의 비술을 얻고
사주철학관 운영을 시작하는데.
비술이 없어도 본디 사주 보는 천재였다.
I 장르
사주
무속
현대판타지
I 줄거리
무협소설을 써가며 사회생활을 좀 더
잘하고자 익혔던 사주에 관한 지식을
녹여내어 작품도 쓰고 용돈벌이도 하던
주인공 어느날 그의 눈앞에 기연이 찾아오니
자신의 책을 받아 읽던 역술가에게
사주 강화술을 여차저차 해서 전수받게 됩니다.
사주 강화술을 이용하여 자신의 사주를 강화하고
다른 사람들도 돕고
어느 기업의 흑막이 되기까지
열심히 치고 나가는 작품 입니다.
I 작품 리뷰
소재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래파토리가 계속되다 보니
조금 루즈해지는 감은 있습니다.
거기다 후반에는 사주 강화술로
모든걸 프리패스 하다보니
눈썰미로 슥 훑어보고
대강 몇개 때려 박으면
기업인이든 뭐든 다 뒤로 넘어가다보니
더 그런듯 하였습니다.
사주나 무속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많이 부정적임을 어필 하면서도
대강 몇개 때려 박으며 밀고 들어가니
다 풀리는 ...
풀리는 이유는 사주 강화술 덕분이다
이런 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럼에도 저는 끝까지 다 봤네요
소재도 좋고 전개도 빠른 편이고...
작가님 필력도 그리 나쁘진 않았습니다.
주인공 또한 호구기질이 있긴 한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서
좋았구요
I 총평
비슷한 반복에 지루한 감이 있지만
소재가 좋고 전개도 빠른 편이니
재미있게 읽기 가능합니다.
본 리뷰는 블라이스 서평단의 일환으로
작품 감상에 지원을 받아 리뷰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