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묵빛책장 입니다.
오늘 가져온 작품은
국뽕 작가님의 블랙 기업 조선 입니다.
일단 대표 일러스트 에서 부터
고생하고 있는 신하들이 보이네요
흐흐
I 소개
밀리터리, 스팀펑크 등등 온갖 덕질에
미친 잡덕후가 환생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세종대왕?
덕질에 능한 군주와 덕질에 미친 아들,
그리고 갈려 나가는 대신들과
수많은 인간들.
오늘도 조선의 밤은 야근의 불빛이 가득하다.
I 장르
대체역사
국뽕
I 줄거리
가진 머리가 좋아 이런 저런거 다 해도
수준급이 되는 주인공
하지만 그런 주인공은 덕질...에 빠지게 됩니다.
공무원이 되든 뭘하든 다 그만두고
시골에 공방일을 하며 화약도 만들고 하다가
사고에 정신을 잃고
조선시대에 눈을 뜨게 됩니다.
(아니... 인구에 대부분이 다 농민인데 이놈의
주인공들은 공작가 왕가 황가에만 들어가네여)
어머나 세상에 아버지가 세종 더 그레이트???
주인공은 꾸준하고 치밀한 덕질의 결과물을
풀어내며 최강 조선을 만드는 이야기 입니다.
I 작품 리뷰
이런 작품에서는 고증이 진짜 중요한데
불편함 없을 정도로 잘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재미적 요소도 많죠
거기다 역모라던가...
명분을 챙기는 모습 등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 신경을 쓴 작품이며
덕분에 이물감이 들지 않고 감상이 가능합니다.
작가님의 이름이 국뽕인데다가
대체역사 작품이니 만큼
이제 조선을 중심으로
찬란한 역사를 써 내려가는
작품 입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역사에서도 그렇듯
신하들을 갈아넣어 만든 찬란한 업적들
그런 업적들 보다 더 한 업적을
써내려가는 주인공
물론 그만큼 신하들이 갈리는데
그 부분도 참 재미있습니다.
(보약을 삼시세끼 먹을놈 )이 욕입니다.
총이나 화포같은거 월등하게 만들고
특산품 같은거 개발해서 돈을 벌어도
그런거 가지고
나라의 사정이 무조건 적으로 좋아지거나
막 쌔지는 억지 사이다 파워 인플레가 없는
작품입니다.
신앙쪽 부분도 그렇고
교역이나 인플레이션 등
경재적인 부분도 많이 고려한 작품입죠
국제적인 정서 같은걸 지루하지 않게
최대한 반영하면서 작품일 이어나가니
이에 기껍지 아니하겠습니까
껄껄
I 총평
순간 번쩍하는 작품은 많지만
인기를 오래 이어가는 작품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도 그러하고요
명작입니다.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작품 감상에 지원을 받아 리뷰함을 알림니다.
블라이스 서평단을 통하시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