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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블라이스 서평단 4기 리뷰] 황제의 자명고

★햇님★ 2022-03-15 23:40:05 황제의 자명고 작가 : 이청 장르 : 현대 로맨스 회차 : 총 100화 (완결) 평점 : ★★★★★ #현대물 #로맨스물 #재벌남 #능력남 #능력녀 #외유내강 <작품 소개> 전설 속의 자명고는 사실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었다? 자명고의 후손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지닌 운영. ‘저주받은 황제’라 불리는 YJ 그룹의 젊은 회장 황제의. 무엇 하나 마음 맞는 것이 없는 두 사람은 악연 같은 인연으로 만나, 어느새 벗어날 수 없는 서로의 운명으로 변해가는데……. ‘어서 와, 나의 자명고. 이제 당신을 절대 놓치지 않아.’ [줄거리] 자명고의 후손이자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위험을 감지하는 신비한 자명고'로서의 능력을 가진 여자 주인공, 자운영. 그녀 앞에 상처를 가지고 있는 오만한 남자 주인공, 황제의가 나타납니다. ‘저주받은 황제’라 불리는 YJ 그룹의 젊은 회장 황제의. 재벌가 사생아에서 회장 자리를 차지한 황제의는 YJ 그룹 회장의 자리에 오른 후 알 수 없는 의문의 사건들이 일어나고 목숨을 위협받습니다. 그럴때 마다 자신을 살린 자운영에게 의문을 가지게 되던 중. 전대 회장이었던 아버지 곁에 있던 운영의 아버지, '자명고'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고 운영을 찾습니다. 제의는 운영을 곁에 둬 자신을 보호하는 자명고로 만들고, 운영은 제의의 목숨을 위협하는 '저주'의 정체를 추적해나가는데.... 저주받은 황제와, 그를 구하려는 자명고. 두 사람은 악연 같은 인연으로 만나, 어느새 벗어날 수 없는 서로의 운명으로 변해가는데……. 두 사람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등장인물] 여자 주인공 : 자운영 경호전문업체 <블랙 아이즈> 가드 플래너 반드시 일어날 사실이자 곧 현재가 될 미래를 보며, 타인의 위기를 감지하는 능력 '자명'이라고 불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의 위험을 알게 되어도 그 사람을 반드시 구할 수는 없기에 항상 씁쓸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남자 주인공 : 황제의 YJ 그룹 회장 날카롭고 매끈한 턱선과 오뚝한 콧날, 그리고 얇고 모양 좋은 입술을 가진 대리석으로 만든 조각상같이 완벽해 보이는 잘생긴 남자. YJ 그룹 회장 황만영의 사생아. 어렸을 적에는 아버지의 존재를 모른 채 어머니와 단 둘이 곰팡이가 피어있는 단칸방에서 살아왔지만, 어느날 아버지가 찾아오고, 한 달에 한 번 아버지를 만나며 물질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풍족적인 삶을 살게 되었으나, 하나뿐인 어머니가 젊은 나이에 죽게 되고, 해외 명문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아버지조차 입사 사실을 모를 정도로 신분을 철저히 숨긴채 YJ 그룹의 계열사로 입사하여 이례적인 승진 속도를 보이며 능력을 인정받지만 어느날 사표를 내고 회사를 나와 작은 회사를 차리고, 회사가 승승장구하여 2년 만에 주식상장을 할 정도로 입지가 탄탄해져 재계에서는 황제의를 '경영의 천재'라고 불렸다. 황제의가 황만영 회장의 사생아라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일 때 그런 소문을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던 아버지 황만영에게 정식으로 아들로 인정받는다. 어느날 황만영이 죽게 되고 형제들과의 지분다툼에서 승리한 황제의는 어릴 때 목표였던 YJ 그룹 회장의 자리에 오르고 반드시 자명고를 찾으라는 신임 회장에게 남긴 아버지의 유언대로 '자명고'를 찾는다. [리뷰] 안녕하세요! 블라이스 서평단 4기 햇님입니다! 오늘의 현대 로맨스 소설은 <황제의 자명고>입니다! 이 작품은 블라이스 서평단으로서 늘 리뷰하려고 했던 작품이에요. 서평단 2기때 부터 두고두고 언젠가 리뷰해야겠다! 싶었던 작품이었어요. [황제의 자명고] 현대 로맨스 소설 《두 사람의 첫 만남》 숨 막히게 더웠던 6월의 어느 날. 자명고의 능력으로 타인의 위험을 감지하고 지하철 선로에 떨어질 뻔한 아이를 구하는 자운영과, 차가 고장 나서 지하철로 가려다 '사람을 구해놓고도 죄지은 것처럼 도망친 부끄러움이 매우 많은 윈더우먼'을 만난 황제의. - “황제의입니다. 아, 정 이사님. 네. 아닙니다. 곧 갈 겁니다. 차가 고장나서 지하철로 가려다가 잠깐 문제가 생겨서요. 네? 무슨 문제냐고요?” 무던하게 답하던 제의가 입가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머금었다. 미소와 함께, 사라진 여자를 떠올리는 그의 눈동자가 묘하게 빛났다. “부끄러움이 매우 많은 원더우먼을 만났거든요.” 《두 사람의 두 번째 만남》 YJ 그룹 회장의 자리에 오른 황제의. 어느날 음주운전 차량과의 교통사고가 일어나 죽을 뻔한 황제의를 자운영이 구해주면서 '서로를 자각'하는 날이에요. 《두 사람의 세 번째 만남》 딸기 타르트를 파는 카페에서 우연히 제의를 보게 된 운영. 그 순간 제의의 위기를 자명한 운영. 그리고 또 한 번 제의를 구해주는 운영. - “대체 왜 날 감싼 거예요?” 그렇게 묻는 운영의 얼굴에서 그녀가 느끼는 곤혹이 그대로 전해졌다. 그녀의 눈동자가 제의에게 이름도 모르는, 그저 스쳐 지나가듯 만난 게 전부였던 여자를 왜 구한 거냐고 물었다. 어째서일까. 잠시 생각에 잠겼던 제의가 씩 웃으며 말했다. “저번에는 당신이 날 도와줬잖아.” 그러니 이번에는 내가 당신을 도와줘야지. 그가 속삭이듯 한 말에 운영의 눈이 커다래졌다. [YJ 그룹 회장의 목숨을 위협하는 의문의 사건! 저주를 해방할 수 있는 '자명고'를 찾아라!] YJ 그룹 창업자이자 전대 회장과, 현 회장 황만영이 지병도 없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YJ 그룹 내부에서는 'YJ 그룹의 회장은 저주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제의는 처음에 저주따위, 자명고따위 모두 헛소리라 치부하지만, 회장의 자리에 오른 제의에게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사고들로 인해, 이것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저주건 뭐건 간에 중요한 건 YJ 그룹 회장인 자신의 목숨이 위험하다는 걸 깨달은 제의는 자명고를 반드시 찾으라는 아버지의 유언대로 자명고를 찾기로 결심합니다. 《아버지가 남긴 일기장》 황제의가 아버지 황만영이 남긴 유일한 일기장에서 발견한 것은, YJ 그룹의 회장이 된 자에게는 이상할 만큼 사고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며, 세상에는 정말로 다른 사람의 위기를 감지하고, 그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을 가진 '사람 자명고'가 존재한다는 일기였습니다. 그리고 빛바랜 사진 속에서 젊은 시절의 아버지와, 사람 좋아 보이는 얼굴로 방긋 웃고 있는 남자 자성진, 그리고 두 남자 사이에서 카메라를 올려다보고 있는 여자 아이 자운영의 모습을 보게 되고, 제의는 여자 아이가 '지하철 윈더우먼'이자, '유리구두 없는 신데렐라'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자성진'과, 그리고 그의 딸 '자운영' 그들을 반드시 찾기로 결심합니다. [황제의 자명고, 서로의 운명인 존재] “당신이 그랬잖아요. 지옥에 가더라도 나 데리고 갈 거라고.” 난 황제의 자명고인데. 속삭인 운영이 제의의 어깨에 살며시 머리를 기대었다. 제의는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내 자명고야, 넌. 세상에서 유일한 내 자명고. 널 두고 내가 어딜 가겠어. 아무 데도 안 가. 약속할게.” 특별한, 사랑스러운, 소중한, 그리고 끝까지 함께하고 싶은 존재. 이런 존재를 만날 수 있게 되었음에 제의는 감사했다. [매력적인 남여 주인공] <황제의 자명고>는 황제의는 자운영을 자신을 보호하는 자명고로 만들고, 운영은 사건 사고들로 부터 제의를 지키면서, 제의의 목숨을 위협하는 '저주'의 정체를 두 사람이 추적해나가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현대 로맨스 소설에서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을 돕는 '조력자' 포지션인 점이 신선했습니다. <황제의 자명고> 추천드립니다! [블라이스 프로모션코드]​ 블라이스 신규 가입 시 '안여제여황폐하'을 입력하면 <황제의 자명고> 소장권 10장을 선물함으로 보내드립니다. ​ 프로모션코드 등록기한 : ~22년 3월 31일(금) 23시 59분까지​ 선물함에서 소장권을 수령할 수 있는 '수락 유효기간'은 14일이며, 소장권 수령 후 7일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재발급되지 않습니다. [황제의 자명고 작품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블라이스>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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