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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국의 황태자가 나를 주웠다 하얀새별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1화 1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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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도 모르는 네가, 누군지도 모를 나를 주웠다. 기왕 주움 당한 김에 당분간 여기서 클게. 여기, 너의 안락한 저택에서..... 고개가 폭 꼬구라지며 소년의 어깨에 기댔다. 넘넘, 지쳤어. 피곤해. 갚을게. 네가 힘들 때 내게 기대도 좋아. 우리한테 설정된 상황이 그리 잔잔한 것이 아니건만. 네가 겪은 비극에 비해 넌 참 잔잔하네. 분명 다른 무게이겠지만, 행복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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