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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퇴마가 될까요? 혹호 웹소설 전체 이용가 수/일 총 6화 6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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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신병으로 일상을 잃은 차영 무당인 할머니가 네가 평범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라며 처음 보는 남자의 집에 가서 살라고 한다. 그 남자와 함께 살면서 점차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데 이 남자와 같이 살다 보니 혼자인 게 어색해지고 남자와 함께 있고 싶어진다. 사랑 따윈 믿지도 하지도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차영은 남자에게 마음이 향하는 자신이 싫다. 사랑도 퇴마가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