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표지 이미지
알림 버튼 트위터
UP
최애의 매니저 이번만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5화 5화 무료
조회수 193 12 댓글 0

“그럼 저도 제안 하나 할게요.” “어떤 거죠?” 둘의 얼굴이 점점 가까워졌다. 미래는 얼떨결에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이윽고 그의 숨결이 가까이서 느껴졌다. 쿵쿵거리는 심장 소리가 줄어들 줄 몰랐다. 백준은 장난기 어린 눈으로 미소를 지었다. “그동안 저를 좋아하지 마요. 그러면 되죠?” “네?” 놀란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뒤로 몸을 빼더니 팔짱을 꼈다. 자신만만해 보이는 표정이었다. "제가 남편을 두고 그 쪽을 좋아할 것 같아요?" "해봐야 아는 거죠"

회차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