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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했더니 수호신(스토커)가 되었다 비쟘 웹소설 15세 이용가 월/수/금/일 총 2화 2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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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새드엔딩 로맨스 소설에 빙의했다. 배신당하고, 버려지고, 끝끝내 사랑하던 여주인공에게 죽게 되는 비운의 남자주인공 강현. 그의 지독할 만큼 외로운 이야기를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그래도 얘 인생 보단 내가 낫지.' 그런 강현(공)의 인생을 옆에서 지켜보며, 외로웠던 삶에 위로를 받고자 하는 신수화(수). '절대로 안 도와줄 거야. 네가 무슨 짓을 당하든, 어떤 일을 당할지 미리 알고 있어도...' 빙의된 세상 속에서 철저하게 이기적인 삶을 선택한 신수화.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인생이 뒤틀려버렸다. "스토커인가요, 수호신인가요?" "......." "죽기 전에 대답하는 게 좋을 텐데." 소설 속 강현이, 소설 외 신수화의 존재를 인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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