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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대공의 북부 포스 메이드님 하루지나감 웹소설 15세 이용가 화/수/목/금 총 3화 3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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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과거에 봉인한 드래곤이 부활해 멸망하는 꿈을 꾼 비아탄은 북부대공 중 역대 최단신을 기록한 북부대공이다. 그것도 햄스터가 떠오르는 북부대공. 꿈 속의 행보를 전부 기억하는 것은 아니지만 깨어나기 직전. 꿈에서 죽을 때를 온전히 기억하고 있다. 드래곤을 막으려 했지만 실패해 죽어가는 비아탄. 그리고 그를 끌어안고 구해내겠다 외치던 여성, 사라. 무심한 곰 같아 보이지만 누구보다도 상냥하고 강인한 레이디는 그를 위해 눈물을 흘렸다. 울지 마라, 말하고 싶어도 꿈은 꿈이고 현실은 현실이라 안타깝다. 꿈 속의 자신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녀는 꿈에서 만났으니 현실에선 만날 수 없을 거라 생각했건만…… “처음 뵙겠습니다. 대공님의 전속 메이드로 배정 받은 사라입니다.” 드래곤의 부활과 멸망은 전부 현실에서 일어날 미래의 일이 되어버려 비아탄은 눈앞이 깜깜해졌다. 꿈 속의 그녀는 실존인물이고 대공인 자신의 전속 메이드가 되었다. 비아탄 보다, 어쩌면 꿈 속의 모습보다 더 강해 보이는데 기분 탓일까. ‘나보다 더 북부대공에 어울리는 것 같은데...?‘ 이 이야기는 햄스터 대공과 북부(대공) 포스를 풍기는 메이드의 이야기, 세상의 멸망을 막는 두 사람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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