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이 쏟아지던 밤, 이세계로 떨어졌다> 마녀 분장을 한 채 별을 바라보던 아르바이트생 ‘세린’. 정체불명의 여인을 만난 순간, 엄마의 유품이 빛나며 그녀의 세계가 바뀌었다. “혹시, 나를 기억하고 있나?“ 눈을 뜬 곳은 3황자의 침실. 그는 마법과 신탁이 지배하는 루미에르 제국의 서자였다. 그리고 모두가 그녀를 전설 속 ‘세이렌’으로 오해하는데… 지워진 기억과 되찾아야 할 운명. 황실과 신전의 음모 속에서, 세린은 ‘진짜 자신’을 찾아 나선다. 밤하늘의 별빛을 닮은 이세계 감성 판타지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