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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사랑하는 나의 괴물 달슬 웹소설 15세 이용가 총 127화 5화 무료 122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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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을 부르는 소녀, 테르지아. 악령을 막기 위해 피를 바쳐 가며 괴물과 약혼했건만, 믿었던 그가 결혼을 앞두고 사라졌다. 함께한 10년의 끝이 잠수 이별이라니, 이럴 수가 있는 거야? *** “보고 싶었어, 테아.” 6년 만에 돌아온 그는 여전했다. 한결같이 무심하고 오만한데다 자기중심적이고 구제불능이었다. 뭔가 달라졌을 거라고 기대했지만 변한 건 하나도 없었다. 이젠 지쳤다. “내일 중으로 공작가에 파혼장이 날아갈 거야. 앞으로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 그렇게 끝날 줄 알았는데……. 그날부터 테르지아의 몸에 이상한 변화가 생겼다. 뜨겁고, 은밀하고, 질척한 변화가. “나, 나 몸이 이상해. 얼굴이 너무 뜨겁고…… 하아, 흑.” 테르지아는 제 입술을 거칠게 파고드는 그를 느끼며 울먹거렸다. 나쁜 놈, 대체 내 몸에 무슨 짓을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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