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선수로서의 꿈이 좌절된 청년 강주혁. 하지만 우연히 이세계 전쟁터 한복판에 떨어진 그는 몰락한 블랙 가디언 용병단의 마지막 단장이 되어버렸다. 수많은 전투와 위험 속에서, 주혁은 **보고, 느끼면 복제하는 '카피어 능력'**으로 점차 강해지며 새로운 동료들을 모아 용병단을 재건한다. 하지만 이세계는 끝없는 전쟁과 배신이 난무하는 곳. 7대 용병단의 연합과 거대한 전쟁을 앞두고, 주혁은 과연 진정한 전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복제'라는 한계를 넘어,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 나의 용병일지 - 전쟁의 한복판에서 전설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