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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남편이 죽어야 하는데 번루 웹소설 15세 이용가 총 163화 5화 무료 158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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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비에 제국 최고의 신예 화가, 마크 맥키넌. 사실 그의 정체는 보잘것없는 백작가 노처녀 줄리엣 블리더우드다. 집안에서 불량품 취급받은 지 오래, 떠밀리듯 결혼할 위기에 처한 그녀는 평생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기 위해 한 떨기 꽃 같은 카이시안 피에트로와 계약 결혼을 감행한다. 돈 많은 공작가 자제이니 부모님도 대환영. 차남이라 시골에서 조용히 살아도 아무도 관심이 없고, 무엇보다 10년 동안 골골댄 카이시안은 누가 봐도 곧 단명할 것 같으니 이보다 더 완벽한 남편은 없었다. 여기에 남편이 빨리 죽어준다면 그녀는 완벽히 자유의 몸이 된다. 모든 게 순조로울 줄 알았는데…. '왜 점점 건강해지는 건데!' 게다가 분명 계약 결혼이었는데, 왜 갈수록 카이시안의 시선이 더 진해지는 것 같을까? 왜 그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 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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