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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인 죽이기 (Killing Samaritan) 미완이 웹소설 15세 이용가 총 56화 56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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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은 대학교 마지막 학기에 보조연기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주인공 여배우가 고등학교 시절에 울진 바닷가 펜션에서 겨울동안 요양했던 여자임을 알게된다. 두사람은 서로에게 그때부터 호감을 느꼈는데 다시 만나게 되어 여러가지 사건에 얽히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여배우는 고등학교 시절에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고 연예계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으므로 적극 후원자인 자신의 부친인 덕배에게 요양을 하겠다고 울진에 내려가서 아이를 낳은 것이었다. 재현은 이런 사정을 알게되고 여배우 민희의 연예계 생활에 방해가 되면 살인도 서슴지 않은 거대 사채업자 덕배와 맞붙게 된다. 여배우에게는 이복 남동생이 있었는데 마약쟁이였고 동성애자이다. 남동생 현준은 재현의 원룸 옆방에 살고 있던 정호를 재현과의 인연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역시 덕배의 계략에 의해 여배우를 배신한다. 정호는 고아였기에 현준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며 좌절하던 차에 전도사인 태호를 만나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같이 살면서 처음으로 인간적인 대우를 받게 되자 같이 아프리카 선교를 갈 계획을 세우다가 현준이 나타나 전도사에게 정호의 정체성을 폭로하여 정호는 좌절하게 되고 마침내 절대 해서는 안될 일을 벌이게 된다. 연예계를 떠나 재현과의 평범한 생활을 꿈꾸던 여배우와 입양되었으나 동성애자였기 때문에 파양당한 정호가 스스로 착한 사마리안이 되고자 했지만 모두가 좌절하게 된다. 그 가운데 재현은 두 사람의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사마리아인은 죄인이라는 사람들의 선입견 때문에 뜻대로 되지 않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