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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의 첫사랑에 이용당했다 산앤산 웹소설 전체 이용가 월/화/수/목/금/토/일 총 2화 2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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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인 나더러 황태자비가 되라고?’ 선망하던 공주를 위해 평생을 바치려 했기 때문일까. 첫사랑을 이루기 위해 날 이용했다는 황태자 레이란트. “난 모든 걸 알면서도 그 계획에 동참했다. 그러니 자네도 앞으로 공주를 연기하며 쥐 죽은 듯 살면 돼.” “그것이, 나와 자네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 그의 날카로운 말 속에 담긴 자책. 이 모든 건, 황태자의 신분으로도 떠나는 이를 잡지 못한 결과였다. “맞습니다. 제가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하지만 쉐른을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할 겁니다.” 이해해. 그러니 나도 당신을 이용할게. ‘나를 이용한 게 황태자일까, 그의 첫사랑일까?’ 달아난 주인을 대신하며 마주하는 숨겨진 진실과, 그 속에서 깨닫게 되는 나의 진심. #쌍방구원 #짝사랑여주 #후회남주 #오해 #티격태격 #로코 #삼각관계 sannsa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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