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표지 이미지
알림 버튼 트위터
완결
밤에도 만나는 사이 로망꼬 웹소설 12세 이용가 총 216화 3화 무료 213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조회수 467 10 댓글 7

죽은 이들의 영혼을 느낄 수 있는 로샤. 사악한 악령을 퇴치하기 위해 로샤는 밤마다 괴도 트리니티로 변신해 도시의 어둠을 파고든다. “이대로 헤어지기에는, 내가 궁금한 것이 많아서 말이야.” 트리니티의 완벽한 도둑 생활은 카이든의 등장으로 일그러졌다. “왜 밤을 타고 다니는 건지, 그 이유를 알고 싶군.” 카이든의 추적이 집요해질수록, 트리니티는 소리 없는 비명을 질렀다. 제발, 그만 쫓아다니라고.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마력을 지닌 사람이라면 반드시 입학해야 하는 마법 사관 학교. 억지로 입학하게 된 그곳에서 만난 카이든의 집착은 상상을 초월했다. “로샤, 꼼짝 말고 여기서 기다려. 내가 데리러 올 테니까.” 카이든의 치밀한 부진아 구제 프로젝트에, 로샤는 남몰래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제발, 그만 끌고 다니라고.

보유이용권 0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