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인이며 동시에 무림 공적이라 불린 진서련. 모든 복수를 끝마치고 눈을 감았지만, 어째서인지 전생의 기억을 고스란히 가진 채 중원이 아닌 다른 세계에서 아기로 태어나고 마는데……. “베로니카.” 낯선 사람들 모두 나를 저렇게 불렀다. 내가 알던 곳과는 다른 의복, 다른 이름, 다른 풍경. 이곳은 과연 어떤 곳일까? 과거 내가 존재했던 세상과는 얼마나 다른 걸까? 중원. 무림. 강한 자가 다 해먹는 세상. 뭐, 어딜 가든 비슷할 테니 여기도 같겠지. 그렇다면 역시 힘을 길러야 한다. “아부.” “……아가 기저귀를 갈아 줘야 할 것 같네.” “네. 바로 준비하겠습니다.” 일단은…… 좀 더 자라고 나서. 젠장. #로판 세상 #무공 쓰는 여주 #여주판타지 #걸크러시 #엉뚱발랄녀 #사이다녀 #여주중심 #갓난아기부터 시작하는 삶 #환생물 #육아물 #성장물 #개그물 #로맨스는 다 크고 나서! #로맨스 매우 느림 주의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학원물, 무협물, 전생/환생, 왕족/귀족, 권선징악, 천재,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육아물, 여주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