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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엔 잘못이 없다 조서하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74화 3화 무료 71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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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으로 보낸 하룻밤, 그 상대는 한때 가족이었다. 조용히 시선을 얽는 도일의 진중한 눈동자와 따듯한 미소, 크고 다정한 손, 섬세한 손가락과 때때로 살갗에 닿는 미지근한 숨결, 그것들이 서율을 점점 안온한 기분에 젖게 했다. “무슨 일이에요? 여긴 왜 다시 왔어요?” “네가 신경 쓰여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신경 쓰지 말고 살아요.” “그걸 바랐으면 내 죄책감을 깨우지 말았어야지.” 그가 서율에게 주는 안온함은 늘 방대한 설렘과 짝을 이루었다. 그녀의 배덕을 비난하지 않는 지금도 다르지 않았다. 서율은 습관처럼 또 도일에게 설렜다. “그거 알아요?” “어떤?” “다정도 죄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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