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마을 바람이 부드러운 풀 향기를 실어와 흩뿌린다. 평화롭다 못해 한가로우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 하지만 그 날 이후로 모든 것이 뒤바뀌었다. 그날...잔혹하고 포악한 괴물들이 나타나 마을을 지워버렸다. 괴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고 싶은가? 그 누구에게도 굴하지 않을 힘을 원하는가? 세계를 바꾸고 싶은가? 그럼 영웅이 되어라! 모든 답은 그곳에 있으니 그리고 보아라! 고고하게 서 있는 그들을... 위대하며 추악한 일곱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