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가면 무도회, 그곳에서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났다. 이야기를 할수록 그가 숨기고 있는 비밀이 궁금했다. 무도회가 끝나고 모두가 가면을 벗었을 때 나는 남자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잔인하고 포악하다 소문이 자자한 북부 대공. 인연이 끝이 났다고 생각했지만 자꾸만 다가오는 탓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수려한 외모에 내가 넘어가지 않을 수 있을까? #계락남주 #강아지남주 #털털여주 #당찬여주 #짝사랑 #쌍방삽질 #미인남주 #금발남주 #은발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