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표지 이미지
알림 버튼 트위터
별종 사랑기 연복희 웹소설 전체 이용가 월/화/수/목/금/토/일 총 30화 30화 무료
조회수 261 4 댓글 3

‘아들아들아들딸’의 용씨 사남매와 ‘딸딸딸아들’의 공씨 사남매의 부모는 몇십 전에 우연히 조금 특별한 인연을 맺고, 조금 더 특별한 약조를 한 사이다. 그건 바로 자식 중 한 쌍만이라도 좋으니 부디 가족이 되는 것! (부모: 절대 강요는 아니고~그랬으면 좋겠다~라는 작은 바람이라는 거지~^^) 장성한 자식들의 혼사를 하나둘 치르던 중, 드디어 그들의 오랜 약조를 이행할 기회가 생기는데... 무뚝뚝하지만 솔직하고 편견없는 사고의 소유자이자, 아버지의 명령은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용가(家)의 막내 용원지. 타고 나기를 배려심 넘치고 다채로운 감정의 소유자인 동시에 누나들에게 갈고 닦여진 이상적인 ‘남자친구’이지만 원지 같은 유형은 난생처음이라 뚝딱거리는 공가(家)의 막내 공사현. 하루라도 빨리 숨막히는 집구석에서 탈출할 날만을 꿈꾸며 자연스러운 만남과 데스티니를 상시모집 중인 로맨티스트 지망생 용원삼. 만남의 계기와 나이가 뭐시 중헌가, 흥미와 재미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본투비 장난꾼 공세나. 첫만남부터 제대로 된 게 하나 없다. 느닷없이 영문도 모르고 끌려온 용씨 쌍둥이에게 가족이 될 수도 있는 사이라는 충격발언을 하는 공씨 남매. 반드시 결혼을 하라는 건 아니까, 일단 만나만 보라고 했다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표지: 미리 캔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