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왜인 닌자들에게 포로로 잡힌 조선의 선비. 그는 그들에게 포로로 잡혀서 엄청난 수모를 겪는다. 그러던 중 그들의 두목인 도깨비 한조가 그에게 조건을 걸고 검과 닌자술을 가르쳐준다. 한조가 내 건 조건은 자신이 이끄는 부하들을 모두 죽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도 살아 있다면 죽이라고 했다. 그들의 임무는 왜국을 배신한 사야가라는 왜인 무장을 암살하라는 명을 받은 무리로 이들은 임무를 수행하는 중 어느새 검귀(살인귀)로 변했기에 그들이 그런 상태로 왜 땅으로 건너가면 더 많은 악행을 저지를 것이기에 그들을 모두를 죽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기가 가르쳐준 닛겐류라는 검술을 자기 마을의 후손들에게 가르쳐주라는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