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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검은 강 virtual0to1 웹소설 전체 이용가 월/수/금 총 13화 13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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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남자 주인공: 하데스-지하세계를 다스리는 자, 키 188cm, 검은 머리, 검은 눈동자, 나이 미상, 평소에 마족 사냥을 다니고 마족이 자신의 영역에 들어올 수 없도록 결계를 치는 일을 한다. 평소 조용하고 깊은 우울에 빠져 있으며 타성에 젖어 누구에게도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어느 날, 자신의 궁으로 머리에 숫자‘7’의 죄인 번호를 달고 온 사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녀를 깊이 사랑하게 된다. *여자 주인공: 송사라-키 165cm, 나이 20세, 갈색 눈, 흰 피부에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가진 미인, 천애고아로 자라난 대학 신입생,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고, 동명이인의 죄를 누명쓰고 염라국이 아닌 하데스의 지하세계로 끌려가게 된다. 하데스와 갈등을 빚다가 그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고 49일 안에 원래 있어야할 염라국으로 갈지, 하데스의 지하세계에 계속 남아야 할지 고민한다. *서브 남주: 포세이돈-키 190cm, 구불거리는 갈색 머리, 에메랄드 눈동자, 삼지창 무기 소지, 하데스와는 형제 사이, 하데스의 궁에 형제, 자매들 모임을 따라 왔다가 사라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지고지순한 사랑을 주는 인물. *서브 여주: 헤스티아-키 170cm, 금발의 곱슬머리, 피부가 하얗고 보라색 눈동자를 가진 엄청난 미인, 하데스, 포세이돈과 형제자매 사이, 냉미녀, 하데스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으며 사라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번번이 마족을 끌어들여 사라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인물, 신경질적이고 차가운 나르시시스트. *시놉시스: 올해 스무 살이 된 송사라는 천애고아이다. 갓난아기 때 고아원 앞에 버려진 채 고아원에서 자랐다. 대학생이 됨과 동시에 고아원에서 나와야했던 사라는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독립자금으로 월세를 내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2년 만에 찾아온 ‘개기월식’에 사라는 음주운전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가 가게 된 저승의 번지수가 틀렸다. 원래대로라면 염라대왕을 만난 후 이승에서 죄를 지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옥황상제가 있는 천상으로 오르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환생의 기회가 주어졌어야 했다. 하지만 개기월식에 마계의 문이 함께 열리는 바람에 이계에서는 한바탕 난리가 난 상황이라 그 틈에 사라의 명부가 미국에 살고 있는 동명이인인 사라와 뒤바뀌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이 한 날 한 시에 죽은 것은 맞지만 미국에 살고 있던 사라는 어린 나이에 폭력, 매춘, 마약 등 온갖 나쁜 악행을 저지른 것이다. 그래서 명부가 뒤바뀐 한국인 사라가 서양인들이 죽으면 가게 되는 지하세계로 끌려가게 된 것이다.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왕 ‘하데스’는 타고난 성정에 더해 오랜 지하생활에 지치고 예민해져 있는 인물이다. 독불장군에 안하무인, 그리고 죄를 지은 자들에게 매우 잔인하고 엄격한 인물이다. 그런 그 앞에 나타난 사라는 생김새만큼이나 하는 행동 또한 특이하고 눈에 띄는 사람이었다. 하데스의 지옥에서 사라는 살아생전 지은 죄를 무한 반복해야 하는 벌을 받게 되었다. 지옥의 신입들을 위한 적응 기간으로 주어진 시간은 단 일주일, 집행관에 의해 사라는 그 시간 안에 하데스의 궁에서 일을 하며 자신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야만 한다. 일주일 동안 사라에 대한 감정이 커질 대로 커진 하데스는 염라국에 보낸 사신에 의해 사라의 명부가 뒤바뀐 사실을 알게 되지만 이를 그녀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지 않는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일주일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죄인들은 생전에 저지른 죄를 반복하는 벌을 받게 된다. 살인을 저지른 자는 살해를 당하고 날마다 다시 부활하는 식이다. 사라가 누명을 쓴 죄명은 매춘이었기 때문에 날마다 불특정한 인물과 잠자리를 가져야만 한다. 지옥의 규칙이기 때문에 누구도 그것을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미 사라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있던 하데스는 사라가 다른 누군가와 잠자리를 갖게 된다는 것에 심한 질투심을 보이며 결국 늦은 밤에 사라의 방을 찾아가게 된다. 사라 또한 하데스에 대해 남다른 감정이 조금씩 싹 트고 있던 사이, 하데스가 자신이 결백함을 알고 있었으나 속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심한 배신감을 느낀다. 그 사이 둘 사이를 질투하던 헤스티아에 의해 사라는 마족들에게 끌려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고, 사라가 위험할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주는 포세이돈과 하데스에 의해 구출된다. 목숨을 걸고 자신을 구하러 와준 하데스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던 사라는 하데스와 화해를 하고, 동양의 저승은 49일을 기점으로 망자들의 처우가 달라진다는 것을 전해 듣고 49일 안에 염라국으로 돌아가기로 합의를 본다. 그 기간 동안 하데스에게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된 사라는 염라국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영원히 하데스의 지하세계에 남을지 갈등을 겪게 된다. 트롤과 마계에 사는 여러 종류의 마족들, 그리고 신들의 전지전능한 능력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