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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끝인 줄 알았는데 우연희A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15화 15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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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나를 죽였다. 뱃속의 아이와 함께. 낳아준 엄마도, 처음으로 사귀었던 친구도, 드디어 생겨본 가족도, 그리고 남편도 사랑해주지 않았으니 뻔한 결말이었다. 엘레니아. 그녀는 쓸모없는 것이라 손가락질 받으며, 살인자의 자식으로 불행한 삶을 살았다. 그리고 엘레니아의 시간은 되돌려졌다. 죽기 한달전으로. 복수 할 힘조차 없던 그녀에게 삶은 무기력했다. 하지만 삶은 그녀에게 복수의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남의 것을 빼앗아서라도 복수를 하고 싶었던 엘레니아는 감정이 없다 알려진 대공과 거래를 한다. “복수 할 수있게, 당신은 반년만 내 옆에 있어줘요. 반년 후 사라져 드릴게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그런데 그가 엘레니아를 놓지 않는다. “나를 떠난다면, 널 죽여서라도 내 옆에 둘 것이다. 그러니 가지 말거라.” “...죽는한이 있어도 당신의 곁에 있진 않을거예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떠나야만 해요. 시간을 되돌린 대가가 내 목숨이라는 걸, 당신은 알리 없으니까. 표지-럭님 inaina13579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