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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자는 오늘도 배가 고프다 예힐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2화 2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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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는 스트리머였다. 나락에 떨어진 전(前) 스트리머. 던전이 열리고 각성자들이 나타났다. 세상이 격변하면서 유이의 세상도 완전히 뒤바뀌고 말았다. 빚 갚으랴, 실종된 언니 찾으랴 뭣 같은 하루하루를 그저 살아내며 오직 유이만이 도태되고 있는데, 갑자기 이게 뭐람. [이 녀석 아주 끝내주는 식사를 했나 본데] 축하드립니다! 히든 특성 ‘포식자’를 각성하셨습니다. 무엇이든 포식할 수 있는 강철 위장이 탑재되는 대신 영원한 배고픔에 시달리는 형벌에 처하게 됩니다! “…뭐요? 형벌?” 먹고 살기 바빠 죽겠는데 그 귀하다는 이중 각성자요? “유이 씨! 제 정화는 오직 당신만을 위해 쓰일 겁니다.” 먹고 살기 바빠 죽겠는데 얼쩡대는 이 천사 같은 남자는 또 뭐죠? “유이 누나! 제가 핏물 다 빼놨어요!” 먹고 살기 바빠 죽겠는데 꼬리 흔드는 이 여우 같은 남자는 또 뭐죠? “뵤.” 먹고 살기 바빠 죽겠는데, …응, 응. 햄쥑이는 아무 걱정 하지 마. 내가 먹여 살리고 집도 사줄게. 사랑해 나의 작고 귀여운 아기 햄쥑. 자꾸만 엮이게 되는 두 남자와 먹여 살려야 하는 변이종 한 마리가 유이의 일상을 뒤흔든다. 언니를 찾기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드는 포식자 임유이의 현대 판타지 로맨스 키워드 : 현대물, 현대판타지, 로맨스판타지, 능력녀, 먼치킨, 각성자, 던전, 사이다, 성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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