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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등진 자들의 신화 심해해삼 웹소설 전체 이용가 월/화/수/목/금/토/일 총 20화 20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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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부터인가 눈에 죽은 사람이 보이기 시작한 주인공 유채아. 결국 미치광이 취급을 받고 가족들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검은 날개를 가진 남자가 자신을 찾아온다. 남자는 스스로를 죽음의 신 '타나토스'라고 소개하며 믿기 어려운 사실을 전한다. "당신은 인간이 아닙니다. 명왕 하데스와 봄의 여신 페르세포네 사이에서 태어난, 명계의 적법한 후계자이신 거룩한 여신입니다." 자신의 이름도, 힘도, 신성도 봉인한 채 먼 동방의 땅에서 인간의 몸에 숨기를 선택한 여신. 타나토스는 그 여신의 발자취를 따라 유채아 앞까지 당도한 것이다. 그리고 그가 전하는 충격적인 소식 하나. "삼주신은 사라졌고, 아르테미스와 디오니소스는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명계는 허물어져서 죽은 자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여신이시여, 부디 명계를 구원하소서." 우리가 몰랐던 신화 그 후의 이야기, 낙원을 등진 자들의 신화가 새롭게 시작된다! * 본 작품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