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페이스 제국에는 '길드'라는것이 존재 하는데 거기서 열리는 길드 대항전 이 가장 인기이다. " 마스터! 가요! " 해맑게 웃어주는 애들과 " 뭐해, 리엔 앞장 서야지? " 날 믿고 따라주는 동료들 " 그래, 어디한번 이번 대항전에서는 1위를 먹어볼까? " 사람들은 날 볼때마다 특이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조커'라고 불린다. 하지만 같은 길드원들은 그런 시선따위 신경 안쓰고, 나를 '길드마스터' 혹 '리엔' 이라고 부른다. 난 이런 행복을 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