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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원사님!: 다시 한번 꽃이 피었다 리묘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124화 5화 무료 119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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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아이네. 평생을 이 집에 갇혀 이용만 당하다가 생을 마감하다니. 그렇지?" 플로헤타 백작가의 저주받은 사생아 리페에게 허락된 공간은 볼품없이 낡고 작은 집뿐이었다. 외로움에 사무쳐 미칠 지경이여도 도망치지 못한 것은 자신이 저주받은 꽃을 피운다는 사실 때문이었는데…. "이건 저주가 아닙니다. 당신의 능력이에요." 욕심에 젖은 아비의 새빨간 거짓에 갇혀 꽃만 피워냈던 그녀. 어느 날 아름다운 마법사가 찾아와 거짓을 깨부숴 준다. 그렇게 자신을 억압하던 거짓에서 벗어났지만, 끝내 아버지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는 리페. 마지막 숨이 다하기 전, 그녀는 소원한다. 다시 한번 살아가기를, 행복과 자유를 만끽하기를, 다시 한번… 그를 만나기를. 그리고 그녀는 다시 한번 눈을 뜬다. 처음 꽃을 피워내기 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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