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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잠식하는 그대에게 난채 웹소설 전체 이용가 화/목/토 총 3화 3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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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인식에 잊혀 소멸당할 날만을 기다리는 시한부 어둑시니 설희. “되도록 지각은 하지 않으면 좋겠군요.” 첫 출근부터 대표인 남도혁에게 제대로 찍힌 그녀. 어느날부터인가 원칙주의자 도혁에게 이상한 그녀가 스며들기 시작했다. “꼭 제 정체를 아시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대표님은.” “압니다. 그리고 당신이 내게 무슨 의도로 접근했는지도 대충 알겠고. 그러니 이제 내게서 도망치려 하지 말아요. 더는 당신이 두렵지 않으니까.” 이어질 수 없는 이 관계를 언제쯤 끝낼 수 있을까? 깊어지지만 닿을 수 없는 이 상황 속에서 한 가지는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내가 이 인간 남자에게 제대로 홀렸다는 것을. Email: bobae1004a@naver.com (미계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