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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원 쓸게요 리무리무 웹소설 전체 이용가 월/수/금 총 0화 0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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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중2 다음으로 제일 무섭다던 고3. 곧 수능을 앞둔 서우는 친구들과는 다른 의미로 두렵고 떨렸다. 과연 그가 자신의 제안을 받아줄 것인가에 대해! “소원 들어주세요. 딱 다섯 가지만요.” 짝사랑하는 그와 어떻게든 함께하고 싶어 호기롭게 외쳤다. “딱 다섯 개만이야.” 대한민국 고3 이라는 명분을 내새워 그를 제 옆에 붙잡아 두긴 했는데… 이 아저씨, 생각과 달리 당최 제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 제 짝사랑 상대는 엄마친구 아들. 말 그대로 줄여서 ‘엄친아’인 27살 유태준이다. 다정한듯하면서도 서우가 마음을 조금이라도 내비치려 하면 아무렇지 않게 막아낸다. 올해로 짝사랑 3년차. 그래도 세상은 아직 서우를 버리지 않았다. 첫 번째 소원! “우리 같이 새해 소원 빌어요.” 두 번째 소원! “술 마시고 싶어요.” 생각 없이 쓰는 것 같지만… 마지막 소원만큼은 그에게 멋지게 고백할 것이다. 점점 순서가 다가오는데 그녀는 계획대로 마지막 소원을 쓸 수 있을까? 세 번째 소원! “저 오늘 이 방에서 잘래요.” 이제 막 성인이 된 서우와 다정한 철벽, 무너지면 직진뿐인 태준의 당길 듯 말 듯 아슬아슬 두근두근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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