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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계약서에 잉크가 마르기 전까지. 해결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8화 8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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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으로 가서 강은성을 살려야 하는 문수아. 조선으로 갔더니 내가 기생? 자칫 잘못하면 왕 이융과 잠자리를 갖게 될 위기에 빠졌는데, “네가 오늘 밤 내 시중을 드는 것은 어떠하냐?” 왕과의 잠자리를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강차언(현대의 강은성)과 혼인 계약을 맺게 된다. "벌써 약점이 생긴 것 같구나. 네가 살짝 넘어졌다는 소리만으로 양반의 본분을 잊고, 정신 못 차리게 아랫것을 나무라니 말이다. 어느새 넌 나의 약점이 되었구나." 점점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며 강한 약점이 생겨버린 남자. "죽고 싶어 작정을 했느냐?!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그녀가 눈앞에 안 보이면 심장이 멎을 것 같은 머저리가 되어가는 남자. 그런 그와 "제 마음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생의 은성을 살리라는 본분을 잊고 자꾸만 그의 옆에 있고 싶어지는 문수아. 두 사람의 시간을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