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의 첩자 파랑새, 리에나 테시트. 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하나뿐인 동생은 인질이였다. 자신의 목숨까지. 그저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소박한 꿈은 산산이 부서졌고, 자신과 남동생의 목숨은 모니카에게 달려있었다. "동생을 살리고 싶다면, 가서 그곳의 비밀을 캐오렴" 리에나는 피할 수 없는 잔혹한 현실에 절망하며 자치도시 '노메룬' 으로 향한다. ----------------------------------------------------- 첫 소설입니다. 부디 재밌게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