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빙의물 타임슬립 김한솔 박한희 쌍둥이 남매 9세에 부모다 사고로 죽고 키우기 쉽다는 이유로 한희는 고모에게 한솔은 아빠 친구에게 간다 아빠친구는 고아원을 운영하는 퇴직 군인 체력이 좋고 과묵한 한솔을 좋아한다. 이라크전쟁 시 참전했다 전사 그 다음 이어 받은 아빠친구의 아내가 한솔을 군에 판다 군에서 키워진 한솔은 국정원의 블랙요원으로 자란다. 한희는 고모집에서 자라지만 한솔을 잊지 않는다. 한솔이 성인이 되기 직전 한희는 한솔을 고아원 원장을 통해 찾는다. 그에게 "우리는 연결되어 있어. 어디에 있건 무엇을 하건 우리의 영혼은 하나야" 모든 걸 잊고 살다 한희가 죽었다는 소식을 고모로 부터 전해듣는다. 회사 동료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얘기를 듣고 한솔은 진범을 찾아내려하고 어떠한 힘에 의해 이세계로 빠진다. 이세계를 지나면 동생이 죽기 전 과거로 타임슬립할 수 있다. 김한솔은 자꾸만 엮여들어가는 이세계의 인물들과 동생을 죽인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