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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잠, 내생에 이토록 아름다운 주은별 웹소설 전체 이용가 월/수/금 총 91화 91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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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새벽. 지독한 악몽이 시작됐다. 반복되는 추락, 비웃음 소리, 죽음의 예고. 그 끝에 나타난 저승사자. “왜 공격하지 않아요?” “...” “날 죽일 건가요?" “...” “저승사자가 뭔지는 알죠?" “...” 저승사자도 기억상실증이 있나. 심지어 실어증이다. 먹이고 재우고 가르쳤더니 말을 하게 됐는데... “서연.” “서연.” “이름 불러주세요, 서연.” 저승사자가 아니라 강아지였나. “서연, 그리 허울 없게 구시면 저는 물고 싶어집니다.” “하룻강아지도 궁지에 몰리면 무는 법인데, 당신의 개는 사내라.” “..아무 때나 강아지처럼 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강아지도 아닌 것 같은데..? 내 손에 닿아야만 사람일 수 있는 이 남자, 도대체 정체가 뭘까. 당신은 왜, 아프다 말하는 법을 잊었나요. <<혼령과의 기묘한 동거, 조선과 현대. 수 백 년을 건너 그대의 시대로 갑니다 >> 현대를 사는 서연, 조선을 사는 윤, 전생을 기억하는 승호. 세 사람이 그려내는 판타지 시대극. #아픈사랑 #치유 #구원 #이해 #타임슬립 #조선 #현대 #판타지로맨스 #존댓말남 #맴찢 작가 이메일 : nia9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