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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임시육아 중인 시한부 악녀입니다 박깃털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151화 5화 무료 146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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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남은 시한부 인생. 힐링이나 하려 했건만… 웬 아기가 나를 따르지? 게다가 원작 악역이 아기 아빠라고? “살날이 많아야 1년 남았습니다.” 하필 엔딩 속 시한부 악녀에 빙의해 버렸다. 반역죄로 유배까지 당한 최악의 빙의… 인 줄 알았건만, 어라? ‘남들이 밥 해 줘, 시중들어 줘, 땅도 줘. 완전 꿀이잖아…?’ 그래서 결심했다. 전생에 못 한 힐링, 이번 생에 만끽하기로! 마침 유배지가 한적한 시골이겠다, 여생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일이었는데. “어엄… 마!” “칭얼대지 마라. 네 어머니 힘드시지 않느냐.” 아기가 생겨(?) 버렸다?! 자신이 아빠라 주장하는 원작 악역 대공님까지? 자칭 부녀가 내 여생에 진득이 얽혀 버리더니, “그대가 더 아쉬워했으면 좋겠어. 마음도, 계약도.” “그대가 좋아하는 걸로만 이곳을 채울게. 그러니 절대로, 떠날 생각은 말아, 오델리아.” 이 지독히도 잘생긴 친부 후보자가 자꾸만 질척거린다. 내 힐링 엔딩, 무사할 수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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