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물 #동양판타지 #현대판타지 #현대사극 #애절공 #집착공 #순정남 #순애보 지금은 2031년 대한제국,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황제 '이원현' 에게는 놓지못하는 여인이 있다. '소봄' 유년기부터 함께해 매 순간을 옆에두며 앞으로의 인생을 당연히 함께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비록 황후의 자리엔 다른여인이 자리했지만, 인생의 동반자는 항상 그녀뿐이라 믿고 살아왔다. 그러나 소봄에게 원현은 그저 '유년기 시절부터 함께해온 소중한친구' 까지만 생각했기에 적당한 선을 그으며 지내왔다. 아니 앞으로도 그럴것이라 생각했다. 차츰 피어나는 감정을 들키지 않으려 억누른채 살아가던중, 이를 견제하던 황후에게 들켜버렸다. 소봄은 원현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긴채 떠났고, 원현은 사라진 소봄을 찾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런 원현을 비웃기라도 하는듯 소봄은 점점 멀리 도망갔고 시간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소봄과 원현이 마지막을 보냈던 그날처럼 눈이오던날, 소봄은 원현의 곁으로 돌아왔다. "안녕?? 폐하!" ***** 평가와 피드백은 항상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ㅎㅎ
